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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에스에프씨, 외인·기관 순매수 전환...배경은?
최근 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태양광 모듈에 필요한 부품소재인 백시트를 생산하는 에스에프씨에 대해 순매수로 전환해 눈길을 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한 달간(6.18~7.18) 이 회사 주식 9만4400여주(총 발행주식 수의 0.6%)를, 기관은 16만7600주 가량(1.0%)을 각각 순매수했다. 이에 앞서 연초부터 한 달전까지(1.2~6.17)까지 외국인이 2만3600여주(0.1%)를, 기관이 2만4000주(0.1%) 가량을 각각 순매도했지만 최근 들어 모두 순매수로 돌아섰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기관의 주체는 가치투자를 대표하는 신영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으로 보인다. 최근에 추가 취득과 신규 취득 사실을 잇따라 공시했다.
내부자의 주식 매입 소식도 있었다. 지난 5월 27일 박종일 부사장은 같은달 20일부터 26일까지 자사 주식 7만5000주(0.5%)를 장내서 매수했다고 보고했다. 주당 평균 매입가는 현재 주가(4305원)보다 7% 가량 낮은 3990원, 총 매입금액은 2억9000만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에 내부자까지 주식 매입에 나선 것은 실적 개선세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에스에프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억1600만원으로 2% 늘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7%와 14% 증가한 데 이어 실적 성장을 지속했다.
이런 가운데 태양광 업황 개선에 대한 전망이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29일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글로벌 태양광 발전 설치 규모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늘어 4분기엔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15GW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분기 설치 규모가 전분기 대비 17% 줄며 정체 상태를 보였지만, 하반기부터 설치가 본격적으로 진행돼 올해 연간 전망치인 46GW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서도 비슷한 분석이 나왔다. 지난 4월 10일 수출입은행은 올해 세계 태양광 설치량이 43~49.1GW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38.7GW로 전년 대비 26% 증가한 데 이어, 최소 2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 중인 점은 투자자가 유의할 부분이다. 지난 1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은 53억원인 반면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6억원을 기록했다. 회계상 이익이 발생했지만, 현금흐름에 그에 상응하지 못한 셈이다.
한편, 이 회사의 현재 PER은 13.6배다. PBR과 ROE는 각각 1.16배와 8.6%다.
[2014년 0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한 달간(6.18~7.18) 이 회사 주식 9만4400여주(총 발행주식 수의 0.6%)를, 기관은 16만7600주 가량(1.0%)을 각각 순매수했다. 이에 앞서 연초부터 한 달전까지(1.2~6.17)까지 외국인이 2만3600여주(0.1%)를, 기관이 2만4000주(0.1%) 가량을 각각 순매도했지만 최근 들어 모두 순매수로 돌아섰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기관의 주체는 가치투자를 대표하는 신영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으로 보인다. 최근에 추가 취득과 신규 취득 사실을 잇따라 공시했다.
내부자의 주식 매입 소식도 있었다. 지난 5월 27일 박종일 부사장은 같은달 20일부터 26일까지 자사 주식 7만5000주(0.5%)를 장내서 매수했다고 보고했다. 주당 평균 매입가는 현재 주가(4305원)보다 7% 가량 낮은 3990원, 총 매입금액은 2억9000만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에 내부자까지 주식 매입에 나선 것은 실적 개선세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에스에프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억1600만원으로 2% 늘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7%와 14% 증가한 데 이어 실적 성장을 지속했다.
이런 가운데 태양광 업황 개선에 대한 전망이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29일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글로벌 태양광 발전 설치 규모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늘어 4분기엔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15GW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분기 설치 규모가 전분기 대비 17% 줄며 정체 상태를 보였지만, 하반기부터 설치가 본격적으로 진행돼 올해 연간 전망치인 46GW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서도 비슷한 분석이 나왔다. 지난 4월 10일 수출입은행은 올해 세계 태양광 설치량이 43~49.1GW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38.7GW로 전년 대비 26% 증가한 데 이어, 최소 2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 중인 점은 투자자가 유의할 부분이다. 지난 1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은 53억원인 반면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6억원을 기록했다. 회계상 이익이 발생했지만, 현금흐름에 그에 상응하지 못한 셈이다.
한편, 이 회사의 현재 PER은 13.6배다. PBR과 ROE는 각각 1.16배와 8.6%다.
[에스에프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태양광 전지용 백시트필름 라미네이팅(흡착) 국내 1위 회사 |
---|---|
사업환경 | ▷태양광 수요는 미국, 아시아 등에서 확대되고 있음 ▷유럽 태양광 정책은 보조금지원에서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치 증가로 변화 중 |
경기변동 | ▷전방산업인 태양광 산업의 경기에 따라 매출과 수익이 결정됨 ▷태양광 산업은 화석연료 가격 상승, 원자력 발전소 폐기 정책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태양광 백시트 (80% 이상) * 고객, 모델의 다양화(TPT제품군, TPE제품군 등)로 인해 주요 제품 가격 변동추이 산정이 어려움 |
원재료 | ▷ 필름류(88%) ▷ 잉크류(12%) * 고객, 모델의 다양화(TPT제품군, TPE제품군 등)로 인해 주요 제품 가격 변동추이 산정이 어려움 |
실적변수 | ▷원유가 상승시 수혜 ▷수출비중이 83%에 달해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태양광 산업 공급과잉 지속 ▷재고자산 회전일수 1215일로 높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에스에프씨의 정보는 2014년 07월 0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스에프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스에프씨]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원기 | 본인 | 보통주 | 5,879,387 | 35.71 | 5,879,387 | 35.71 | - |
박명규 | 형제 | 보통주 | 734,922 | 4.46 | 734,922 | 4.46 | - |
박용인 | 임원 | 보통주 | 6,568 | 0.00 | 6,568 | 0.00 | - |
계 | 보통주 | 6,620,877 | 40.21 | 6,620,877 | 40.21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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