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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우량주] LG이노텍, LED 부문 투자
LG이노텍164,700원, ▼-300원, -0.18%은 1970년 국내 최초의 종합 전자 부품회사인 금성알프스전자로 설립됐으며, 2000년 LG전자93,300원, ▲700원, 0.76%에서 레이저다이오드(LD) 사업부문을 인수하며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다. 주요사업부문은 LED 조명 등을 생산하는 LED사업, 카메라모듈을 만드는 광학솔루션(OS)사업, PCB 등을 제조하는 기판소재사업, 차량용 모터 및 센서 등을 생산하는 전장부품사업 4개 부문으로 나뉜다.
▷ 합병으로 매출↑ 대규모 투자로 이익↓
LG이노텍의 매출액은 2009년 하반기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다. 2009년 7월 LG마이크론과 합병한 결과다. 주요 제품도 휴대폰, LED, 디스플레이 부품에서 PCB 등 반도체 관련 부품이 추가됐다.
하지만 매출액과 달리 이익은 2010년 하반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 대규모 시설투자로 감가상각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LG이노텍은 LED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왔다. LED는 재료·설계·가공·조립 등의 기술이 복합적으로 집약된 고정밀 산업이며 원가경쟁력 및 균일 품질 확보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LED 부품 생산을 위해서는 기판 위에 전극 등을 적층할 대규모 첨단 장비가 필요하다. LG이노텍이 LED 설비에 투자한 금액은 1조원 이상이다. 대규모 투자 결과 2009년 189억원 이던 LED 사업부문의 감가상각비는 2010년 1133억원, 2011년에 2107억원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LED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은 둔화됐다. 경기부진으로 LED 조명 및 LED TV 수요가 예상보다 적은데다 중국 저가제품 난립으로 가격도 하락한 영향이다.
이에 따라 LED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2009년 2282억원에서 2010년 9003억원으로 294% 급증했지만, 2011년에는 9049억원으로 1% 늘어나는데 그쳤고,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여기에 대폭 늘어난 감가상각비가 반영되면서 2011년 LED 사업부문의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8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2012년 이후 LED 사업부문 적자 폭은 축소됐다. 증권업계는 투자가 일단락돼 감가상각비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수익성이 좋은 조명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차입금을 활용해 투자
대규모 투자를 시작한 2009년부터 LG이노텍의 차입금은 대폭 늘었다. 이후 비슷한 차입금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LG이노텍의 차입금은 2조81억원이다.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7.1%다. 차입금이 늘던 시기에 유형자산이 함께 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현금창출력은 ‘양호’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던 2011년과 2012년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를 기록하고 있다. LG이노텍의 순이익이 (-)를 기록한 가장 큰 요인은 감가상각비였다. 감가상각비는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으로, 영업활동현금흐름을 구할 때 다시 더해준다. 이에 따라 LG이노텍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대체로 (+)를 기록하고 있다. 이전에 1000억원 이하를 기록하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설비투자를 하기 시작한 2010년 1028억원을 기록했으며 이후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475억원을 기록했다.
차입금을 활용한 설비투자는 재무활동현금흐름과 투자활동현금흐름에 영향을 줬다. 2010년~2011년 재무활동현금흐름은 큰 폭의 (+), 투자활동현금흐름은 비슷한 규모로 (-)를 기록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투자가 일단락되면서 재무활동과 투자활동현금흐름은 '0'에 가까워진 반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늘어났다.
매출채권과 재고자산 회전일수도 설비투자가 완료된 이후 대체로 유지되고 있다. 매출채권 회전일수는 90일, 재고자산 회전일수는 30일 미만을 기록해 우량기업의 모습이다.
▷ 저평가 매력은 낮아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LG이노텍 주가는 꾸준히 올랐다. 전일에는 11만9000원으로 52주최고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약 6개월 동안 주가상승률은 42%다. 이 결과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6배로 9.56%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했던 2010년 말과 비슷한 수준이다. 2011년 말 -10.97%까지 낮아졌던 ROE도 회복되기 시작, 지난해 말 기준 1.18%를 기록했다.
▷ 합병으로 매출↑ 대규모 투자로 이익↓
LG이노텍의 매출액은 2009년 하반기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다. 2009년 7월 LG마이크론과 합병한 결과다. 주요 제품도 휴대폰, LED, 디스플레이 부품에서 PCB 등 반도체 관련 부품이 추가됐다.
하지만 매출액과 달리 이익은 2010년 하반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 대규모 시설투자로 감가상각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LG이노텍은 LED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왔다. LED는 재료·설계·가공·조립 등의 기술이 복합적으로 집약된 고정밀 산업이며 원가경쟁력 및 균일 품질 확보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LED 부품 생산을 위해서는 기판 위에 전극 등을 적층할 대규모 첨단 장비가 필요하다. LG이노텍이 LED 설비에 투자한 금액은 1조원 이상이다. 대규모 투자 결과 2009년 189억원 이던 LED 사업부문의 감가상각비는 2010년 1133억원, 2011년에 2107억원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LED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은 둔화됐다. 경기부진으로 LED 조명 및 LED TV 수요가 예상보다 적은데다 중국 저가제품 난립으로 가격도 하락한 영향이다.
이에 따라 LED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2009년 2282억원에서 2010년 9003억원으로 294% 급증했지만, 2011년에는 9049억원으로 1% 늘어나는데 그쳤고,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여기에 대폭 늘어난 감가상각비가 반영되면서 2011년 LED 사업부문의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8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2012년 이후 LED 사업부문 적자 폭은 축소됐다. 증권업계는 투자가 일단락돼 감가상각비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수익성이 좋은 조명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차입금을 활용해 투자
대규모 투자를 시작한 2009년부터 LG이노텍의 차입금은 대폭 늘었다. 이후 비슷한 차입금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LG이노텍의 차입금은 2조81억원이다.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47.1%다. 차입금이 늘던 시기에 유형자산이 함께 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현금창출력은 ‘양호’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던 2011년과 2012년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를 기록하고 있다. LG이노텍의 순이익이 (-)를 기록한 가장 큰 요인은 감가상각비였다. 감가상각비는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으로, 영업활동현금흐름을 구할 때 다시 더해준다. 이에 따라 LG이노텍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대체로 (+)를 기록하고 있다. 이전에 1000억원 이하를 기록하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설비투자를 하기 시작한 2010년 1028억원을 기록했으며 이후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475억원을 기록했다.
차입금을 활용한 설비투자는 재무활동현금흐름과 투자활동현금흐름에 영향을 줬다. 2010년~2011년 재무활동현금흐름은 큰 폭의 (+), 투자활동현금흐름은 비슷한 규모로 (-)를 기록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투자가 일단락되면서 재무활동과 투자활동현금흐름은 '0'에 가까워진 반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늘어났다.
매출채권과 재고자산 회전일수도 설비투자가 완료된 이후 대체로 유지되고 있다. 매출채권 회전일수는 90일, 재고자산 회전일수는 30일 미만을 기록해 우량기업의 모습이다.
▷ 저평가 매력은 낮아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LG이노텍 주가는 꾸준히 올랐다. 전일에는 11만9000원으로 52주최고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약 6개월 동안 주가상승률은 42%다. 이 결과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6배로 9.56%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했던 2010년 말과 비슷한 수준이다. 2011년 말 -10.97%까지 낮아졌던 ROE도 회복되기 시작, 지난해 말 기준 1.1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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