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한신기계, 외국인 ‘러브콜’...투자매력도는?

한신기계3,645원, ▲95원, 2.68%에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4월 18일부터 전일(5월 2일)까지 10거래일 연속 한신기계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이 사들인 한신기계 주식은 총 16만1510주다. 이에 따라 4.31%이던 외국인지분율은 4.81%로 0.50%P 높아졌다. 같은 기간 한신기계 주가는 0.7% 하락했다. 7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전일과 같은 1475원을 기록 중이다.

한신기계는 공기압축기 제조사다. 공기압축기란 전기에너지로 공기를 압축·저장해 동력으로 바꾸는 설비를 말한다. 사용이 간편하고 안전해 대부분의 공장에서 사용된다. 공기압축기는 중저가형인 '피스톤' 타입과 고가형인 '스크류' 타입으로 나뉘는데, 한신기계는 두 제품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 제품 가격은 스크류 타입이 1000만원 가량으로 피스톤 타입보다 2배 이상 비싸다. 공기압축기의 주 수요처는 산업자동화, 전기·전자, 석유·화학, 철강 등 산업전반에 고루 분포돼 있다. 따라서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확대되면 한신기계의 실적도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일 경제전망 설명회를 통해 올해 설비투자가 상반기 부진하다가 하반기에 회복된다고 전망했다. 언론에 따르면 기업들의 투자에 대한 심리지표도 개선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중 투자전망 BSI는 2월 92.1에서 3월 96.9로, 4월 101.1로 높아져 기준치 100을 웃돌았다. 한은이 152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하는 BSI에서도 설비투자실행 BSI는 지난해 12월 94에서 올해 1~3월 각각 97로 상승했다. 2012년 5월 99, 6월에 97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2009년 이후 경기호전으로 기업의 설비투자가 늘어나면서 한신기계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됐다. 2008년 412억원이던 한신기계의 매출액은 지난해 683억원으로 5년 동안 65%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484% 급증했다.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4억원에서 6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익의 증가폭이 높았던 이유에는 매출증가로 판관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2008년 12.6%이던 판관비율은 지난해 8.5%로 낮아졌다. 특히 2008년 13억원이던 퇴직급여가 지난해 6억원으로 감소했다.



한신기계의 재무상태와 현금창출력도 양호하다. 한신기계는 2005년 이후부터 차입금 비중을 꾸준히 20% 이하 수준으로 유지했다. 부채비율 또한 6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실적 개선으로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09년 이후 꾸준히 (+)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을 보면 한신기계의 우량한 재무상태가 한 눈에 나타난다. 5가지 항목 모두 골고루 점수를 받았다.

최근 성장이 반영돼 수익성장성과 사업독점력, 밸류에이션 부문에서 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낮은 차입금 비중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를 기록한 점 등이 반영돼 현금창출력과 재무안전성 부문에서 모두 5점을 받았다.

위 항목을 종합한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2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위(상위 1%)를 차지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 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한신기계]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국내 유일 피스톤, 스크류 방식 공기압축기 전 기종 제조사
사업환경 ▷ 신형 압축방식인 스크류 타입 개발로 효율, 소음 등 향상됨, 구형인 피스톤 방식은 가격 매력 있음
▷ 전세계적인 공장자동화 트렌드로 따라 공기압축기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 국내 공기압축기 시장은 약 1500억원 규모이며, 매출액 기준 한신기계 1위(점유율 36% 수준)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설비투자액에 영향을 받음
▷ 하반기에 매출이 다소 집중되는 경향
주요제품 ▷ 공기 압축기: 전기에너지로 공기를 압축·저장해 동력으로 바꾸는 설비 (88%)
(피스톤 타입 10년 310만원 → 11년 340만원 → 12년 340만원 → 13년 460만원)
(스크류 타입 10년 1500만원 → 11년 1500만원 → 12년 1500만원 → 13년 1070만원)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원재료 ▷ AIR-END: 공기 압축장치, 주로 수입 (17.2%, 10년 160만원 → 11년 142만원 → 12년 147만원 → 13년 105만3000원)
▷ 모터: 압축공기 동력(14%, 10년 43만원 → 11년 53만원 → 12년 55만원 → 13년반기 55만원)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실적변수 ▷ 제조업 설비투자 증가시 수혜
▷ 원재료 값 하락시 원가율 개선으로 수혜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영업외수익 개선
리스크 ▷ 주요 원재료인 AIR-END를 수입에 의존해 수요에 대한 즉각적 대응이 어려움
▷ 대주주 지분율이 15.1%로 낮은 편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한신기계의 정보는 2014년 04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신기계]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683 647 621 541
영업이익 76 54 59 45
영업이익률(%) 11.1% 8.3% 9.5% 8.3%
순이익(연결지배) 63 50 52 42
순이익률(%) 9.2% 7.7% 8.4% 7.8%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7.58
이시각 PBR 0.80
이시각 ROE 10.61%
5년평균 PER 10.99
5년평균 PBR 1.01
5년평균 ROE 8.64%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한신기계]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최영민본인보통주4,148,10612.784,148,10612.78-
정혜숙친인척보통주200,0000.62200,0000.62-
최현희친인척보통주228,4300.70228,4300.7-
최은희친인척보통주23,0800.0723,0800.07-
김덕은친인척보통주100,0000.31100,0000.31-
최명일친인척보통주100,0000.31100,0000.31-
최은수친인척보통주100,0000.31100,0000.31-
보통주4,899,61615.104,899,61615.10-
기타0000-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