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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우량주] 환인제약, 정신신경과 치료제 1위

편집자주 V차트(Value Chart) 우량주는 재무분석 도구인 'V차트'를 통해 실적과 재무 안전성이 우량한 기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V차트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재무분석 도구로 재무제표를 차트로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환인제약13,420원, ▲110원, 0.83%은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2003년 537억원에서 지난해 1045억원으로 10년간 연평균 7%씩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4억원에서 201억원으로, 연결 지배지분 순이익은 76억원에서 146억원으로 늘었다. 2003년 250억원에 불과하던 정신신경용제 매출이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533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이는 치열해진 생존 경쟁과 사회불안으로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어난 결과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2007~2011년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2007년 47만6000명에 수준이었던 우울증환자 수는 2011년 53만5000명으로 12% 증가했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IMS는 지난해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모두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서도 정신계통 의약품은 3.6% 성장한 4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환인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9.3%로 전년 대비 2.2%p 상승했다. 지난해부터 신규로 판매하기 시작한 제네릭 의약품들의 마진율이 기존 제품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환인제약은 제약업종 내에서 높은 영업이익률을 자랑한다. 매출 상위권 4개 제약사(유한양행125,500원, ▲500원, 0.4%, 녹십자162,300원, ▲5,500원, 3.51%, 한미약품331,000원, ▲7,500원, 2.32%, 대웅제약143,200원, ▲1,100원, 0.77%)의 지난해 영업이익률 평균치는 7.9%로 환인제약의 절반 수준이다.

환인제약은 정신신경계 의약품에 주력하고 있다. 정신분열치료제인 리페리돈, 쿠에타핀과 정신신경용제인 알프람 등이 주력 제품으로 이 부문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증권가에 따르면 정신신경 계통 부문에서 환인제약은 국내 시장점유율 15.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 번 돈 현금으로 '차곡차곡'...무차입 지속

환인제약은 이익잉여금과 당좌자산이 우상향하고 있다. 이는 영업으로 번 돈을 현금성자산으로 차곡차곡 쌓았다는 의미다. 지난해 말 기준 환인제약의 현금성자산(단기금융자산 포함)은 748억원으로 자산총계의 39%를 차지한다.

반면 유형자산과 투자자산에는 자금이 거의 투입되지 않았다. 유형자산과 투자자산을 합친 금액은 415억원으로 현금성자산의 60% 수준에 불과하다. 환인제약은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면서 2010년 172억원이던 유형자산이 2011년 347억원으로 증가했다.

안정적인 사업과 풍부한 현금 덕에 환인제약은 자금을 크게 차입할 일도 거의 없었다. 회사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무차입 상태를 지속했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12%로 낮고, 유동비율은 989%로 높다.



환인제약의 현금흐름은 우량기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플러스(+), 투자활동 현금흐름과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각각 마이너스(-)다. 영업으로 번 현금을 회사 성장을 위한 투자활동과 재무활동에 쓰고 있다는 의미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단기금융자산 증가로,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배당 지급 등으로 마이너스를 각각 기록했다.

환인제약은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주당배당금이 250원으로 동일했다. 시가배당률은 2011년 4.2%를 기록한 후, 주가가 상승하면서 하락했다. 지난해엔 2.4%에 머물렀다.



▷ PER 16배...5년 평균보다 높아

환인제약은 지난 10년간 주가수익배수(PER)가 4배에서 22배 사이를 움직였다. 지난해 실적 기준 PER은 16.3배로 과거 5년 평균치인 10.4배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말 자본총계를 반영한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4%다.



한편, 환인제약 지분을 5% 이상 보유 중인 큰손 투자자는 트러스톤자산운용(지분율 8.73%), 한가람투자자문(5.01%) 등이 있다.

[환인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전문의약품 위주의 제약업체. 정신·신경치료제가 주요 제품
사업환경 ▷ 의약분업 이후 전문의약품,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 성장으로 상위권 제약사들의 입지 강화
▷ 정신질환환자 증가로 관련 의약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
경기변동 전문의약품의 특성상 경기의 영향이 제한적이라 안정적으로 성장
주요제품 ▷ 정신·신경용제: 렉사프로, 리페리돈등 (매출 비중 77%)
▷ 소화성 궤양용제: 유란탁 등 (매출 비중 8%)
원재료 ▷ 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 (매입 비중 8%)
▷ 리스페리돈 (매입 비중 7%)
▷ 아캄프로세이트칼슘 (매입 비중 7%)
실적변수 ▷ 환율 하락시 원가율 개선
리스크 ▷ 환율 상승시 원가율 상승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환인제약의 정보는 2013년 10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환인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1,045 1,072 1,101 1,057
영업이익 201 183 203 203
영업이익률(%) 19.2% 17.1% 18.4% 19.2%
순이익(연결지배) 146 158 146 172
순이익률(%) 14% 14.7% 13.3% 16.3%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6.33
이시각 PBR 1.37
이시각 ROE 8.42%
5년평균 PER 10.44
5년평균 PBR 1.08
5년평균 ROE 10.83%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환인제약]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이광식본인보통주3,465,17018.633,465,17018.63-
이원범보통주480,0002.58480,0002.58-
유병연임원보통주14,4600.0800.00임원퇴임
보통주3,959,63021.293,945,17021.21-
우선주-----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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