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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종속회사 덕에 연결 실적 '급증'
종속회사 추가로 연결 실적이 급증하는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거래일 기준) CS홀딩스는 잠정 집계한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61억원으로 2012년보다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118% 늘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실적을 발표한 삼성출판사14,330원, ▲340원, 2.43%도 마찬가지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90억원으로 2012년보다 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7억9000만원으로 260% 급증했다.
▷ 과거엔 관계회사, 지금은 종속회사
두 회사의 공통점은 연결 대상 종속기업이 늘면서 실적이 급증했다는 사실이다. CS홀딩스70,000원, ▲100원, 0.14%는 2012년까지 관계기업이었던 조선선재92,800원, ▲300원, 0.32%(보유 지분 45.3%)를 종속기업으로 바꿨다. 작년 4월 ‘지배회사의주요종속회사편입’ 공시를 통해 조선선재를 연결 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출판사는 지난해 5월 관계기업이었던 아트박스(46.4%%)를 연결 대상 종속기업으로 편입했다. 또 같은해 7월 스마트앤미디어(75.7%)를 설립해 종속 기업을 늘렸다. 2012년보다 연결 대상 기업 2곳이 추가된 셈이다.
실제 사업보고서와 함께 제출된 주석에 따르면 CS홀딩스의 연결 대상 종속기업은 지난해 3분기 기준 5곳이다. 2012년엔 조선선재온산, 동양금속, 베트남 법인, 일본 법인 등 4곳이었지만, 조선선재가 추가돼 1곳이 늘었다.
삼성출판사도 마찬가지다. 삼성출판사의 연결 대상 종속기업은 2012년 와이즈캠프닷컴 한 곳에 불과했지만, 아트박스, 스마트앤미디어가 추가되면서 작년 3분기 기준 3곳으로 확대됐다.
▷ 종속회사 편입으로 연결 매출·영업익 ‘급증’
관계기업의 경우, 관계기업의 실적 중 순이익만 지배회사의 순이익에 반영한다. 관계기업의 순이익에 지배회사의 지분율을 곱한 금액만큼을 반영하는데, 이를 지분법이익이라 한다. 지배회사가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해도 관계기업은 지분법이익으로만 잡혀, 매출액과 영업이익엔 영향을 주지 못한다. 하지만 종속기업은 다르다. 지배회사가 연결 재무제표 작성시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지배회사 실적에 반영된다. 지배회사의 매출액, 영업이익과 종속회사의 매출액, 영업이익을 각각 더한 다음, 지배회사와 연결대상 회사의 내부거래에 따른 매출액, 영업이익 발생 분을 빼주는 방식이다.
즉, 삼성출판사의 지난해 실적은 지배회사를 포함, 총 4개 기업의 실적이 반영된 것이다. 비교 시점인 2012년도엔 2개 기업 실적만 반영돼 있다. CS홀딩스의 경우, 2012년엔 5개 기업 실적이 반영되다가, 지난해엔 6개 기업으로 늘었다.
종속회사로 새로 편입된 기업의 매출액 비중도 상당한 편이다. 3분기 누적 기준 아트박스의 매출액은 463억원이다. 이는 지배회사 및 종속회사 총 합계 매출액의 39%에 해당한다. 조선선재 역시 535억원으로 40%에 해당한다. 두 기업 모두 지배회사와 매입·매출 등 내부거래 비중이 적다. 종속 회사 추가에 따른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확대 영향이 크다는 의미다.
다만 순이익은 매출액, 영업이익처럼 합산된 후 다른 과정을 한번 더 거친다. 지배회사의 순이익을 지배주주 순이익과 비지배주주 순이익으로 다시 구분해 준다.
지배주주 순이익에는 지배회사가 가진 지분율에 해당하는 순이익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 지배회사가 100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종속기업의 6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배주주 순이익에는 60억원(=100억원 x 60%), 비지배주주 순이익에는 40억원(=100억원 x 40%)이 각각 더해진다. 따라서 자회사 분류가 종속기업이든 관계기업이든 관계없이 지배주주 순이익은 같아진다.
한편 한 회사가 다른 회사 지분을 50% 초과 보유하는 경우, 연결 대상 종속기업으로 분류한다. 20% 이상 50% 이하인 경우엔 관계기업으로 인식한다. 다만 지분율이 50% 이하라도 여러 정황들을 고려해 사실상 지배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엔 연결 대상 종속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거래일 기준) CS홀딩스는 잠정 집계한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61억원으로 2012년보다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118% 늘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실적을 발표한 삼성출판사14,330원, ▲340원, 2.43%도 마찬가지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90억원으로 2012년보다 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7억9000만원으로 260% 급증했다.
▷ 과거엔 관계회사, 지금은 종속회사
두 회사의 공통점은 연결 대상 종속기업이 늘면서 실적이 급증했다는 사실이다. CS홀딩스70,000원, ▲100원, 0.14%는 2012년까지 관계기업이었던 조선선재92,800원, ▲300원, 0.32%(보유 지분 45.3%)를 종속기업으로 바꿨다. 작년 4월 ‘지배회사의주요종속회사편입’ 공시를 통해 조선선재를 연결 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출판사는 지난해 5월 관계기업이었던 아트박스(46.4%%)를 연결 대상 종속기업으로 편입했다. 또 같은해 7월 스마트앤미디어(75.7%)를 설립해 종속 기업을 늘렸다. 2012년보다 연결 대상 기업 2곳이 추가된 셈이다.
실제 사업보고서와 함께 제출된 주석에 따르면 CS홀딩스의 연결 대상 종속기업은 지난해 3분기 기준 5곳이다. 2012년엔 조선선재온산, 동양금속, 베트남 법인, 일본 법인 등 4곳이었지만, 조선선재가 추가돼 1곳이 늘었다.
삼성출판사도 마찬가지다. 삼성출판사의 연결 대상 종속기업은 2012년 와이즈캠프닷컴 한 곳에 불과했지만, 아트박스, 스마트앤미디어가 추가되면서 작년 3분기 기준 3곳으로 확대됐다.
▷ 종속회사 편입으로 연결 매출·영업익 ‘급증’
관계기업의 경우, 관계기업의 실적 중 순이익만 지배회사의 순이익에 반영한다. 관계기업의 순이익에 지배회사의 지분율을 곱한 금액만큼을 반영하는데, 이를 지분법이익이라 한다. 지배회사가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해도 관계기업은 지분법이익으로만 잡혀, 매출액과 영업이익엔 영향을 주지 못한다. 하지만 종속기업은 다르다. 지배회사가 연결 재무제표 작성시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지배회사 실적에 반영된다. 지배회사의 매출액, 영업이익과 종속회사의 매출액, 영업이익을 각각 더한 다음, 지배회사와 연결대상 회사의 내부거래에 따른 매출액, 영업이익 발생 분을 빼주는 방식이다.
즉, 삼성출판사의 지난해 실적은 지배회사를 포함, 총 4개 기업의 실적이 반영된 것이다. 비교 시점인 2012년도엔 2개 기업 실적만 반영돼 있다. CS홀딩스의 경우, 2012년엔 5개 기업 실적이 반영되다가, 지난해엔 6개 기업으로 늘었다.
종속회사로 새로 편입된 기업의 매출액 비중도 상당한 편이다. 3분기 누적 기준 아트박스의 매출액은 463억원이다. 이는 지배회사 및 종속회사 총 합계 매출액의 39%에 해당한다. 조선선재 역시 535억원으로 40%에 해당한다. 두 기업 모두 지배회사와 매입·매출 등 내부거래 비중이 적다. 종속 회사 추가에 따른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확대 영향이 크다는 의미다.
다만 순이익은 매출액, 영업이익처럼 합산된 후 다른 과정을 한번 더 거친다. 지배회사의 순이익을 지배주주 순이익과 비지배주주 순이익으로 다시 구분해 준다.
지배주주 순이익에는 지배회사가 가진 지분율에 해당하는 순이익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 지배회사가 100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종속기업의 6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배주주 순이익에는 60억원(=100억원 x 60%), 비지배주주 순이익에는 40억원(=100억원 x 40%)이 각각 더해진다. 따라서 자회사 분류가 종속기업이든 관계기업이든 관계없이 지배주주 순이익은 같아진다.
한편 한 회사가 다른 회사 지분을 50% 초과 보유하는 경우, 연결 대상 종속기업으로 분류한다. 20% 이상 50% 이하인 경우엔 관계기업으로 인식한다. 다만 지분율이 50% 이하라도 여러 정황들을 고려해 사실상 지배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엔 연결 대상 종속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삼성출판사]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유아동 출판물이 주력인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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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유아동 출판물 산업은 외국어·조기교육 등 교육콘텐츠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장으로 디지털 유아 콘텐츠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
경기변동 | ▷ 유아동 출판물 산업은 경기변동에 둔감 ▷ 고속도로 휴게소는 여름, 가을, 봄 등 휴가철에 수요 집중 |
주요제품 | ▷ 출판사업부 (33%) ▷ 휴게소사업 (7%) *괄호안은 연결기준 매출 비중 |
원재료 | ▷ 펄프 (매입처 한솔제지, 타라유통, 매입비중 100%) |
실적변수 | ▷ 디지털 유아 콘텐츠 시장 성장시 수혜 ▷ 국제 펄프가격 하락시 수혜 ▷ 신학년·신학기 등 연초에 매출 증가 ▷ 출산율 증가시 시장 확대 수혜 |
리스크 | ▷ 국제 펄프가격상승시 원가율 상승 ▷ 출산율 하락시 시장규모 축소 가능성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삼성출판사의 정보는 2013년 10월 0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성출판사]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성출판사]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진용 | 본인 | 보통주 | 4,743,790 | 47.44 | 4,743,790 | 47.44 | - |
김미재 | 처 | 보통주 | 370,810 | 3.71 | 370,810 | 3.71 | - |
김민석 | 자 | 보통주 | 641,940 | 6.42 | 642,806 | 6.43 | - |
김우석 | 자 | 보통주 | 501,140 | 5.01 | 501,140 | 5.01 | - |
김종규 | 숙부 | 보통주 | 328,080 | 3.28 | 328,080 | 3.28 | - |
김진욱 | 조카 | 보통주 | 97,770 | 0.98 | 97,770 | 0.98 | - |
김민권 | 임원 | 보통주 | 0 | 0.00 | 1,217 | 0.01 | - |
이성원 | 임원 | 보통주 | 0 | 0.00 | 1,217 | 0.01 | - |
김영렬 | 임원 | 보통주 | 0 | 0.00 | 1,443 | 0.01 | - |
계 | 보통주 | 6,683,530 | 66.84 | 6,688,273 | 66.88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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