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19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진도1,857원, ▲21원, 1.14%, 환인제약12,200원, ▼-30원, -0.25%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자산운용은 지난 18일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99만4817주를 보유하면서 신규보고 의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일 9350주를 주당 3293원에 추가 매수해 지분율이 10%(100만4167주)를 넘어갔다. 진도는 진도모피, 엘페, 우바 등을 보유한 모피 및 가죽제품 도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한가람투자자문은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환인제약12,200원, ▼-30원, -0.25%의 지분 5.01%(93만1330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가는 밝히지 않았다. 환인제약은 지난해 11월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지분을 1.4%P(26만1161주)를 늘리는 등 복수의 기관투자자들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휠라코리아, 코오롱인더28,250원, 0원, 0%, 무학6,140원, ▲40원, 0.66%, 골프존68,500원, 0원, 0% 등 4개 종목에 대해서는 지분을 소폭 늘렸다. 이 가운데 무학의 지분 증가율이 0.48%P(13만450주)로 가장 높았다. 반면, 국제엘렉트릭, 동원산업33,600원, ▲250원, 0.75%, 이노와이어리스17,980원, ▼-30원, -0.17%, 크라운제과8,180원, ▲10원, 0.12% 등 4개 종목은 지분을 줄였다. 이 중 동원산업의 지분을 0.6%P(1만주) 줄여 감소폭이 가장 컷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미약품278,000원, ▼-3,000원, -1.07%과 하나투어56,600원, ▲1,000원, 1.8%의 주식을 장내 매도하며 지분을 줄였다.

템플턴자산운용은 네오팜11,580원, ▼-260원, -2.2%의 지분을 2.32%P(17만3123주)를 처분해 지분율이 12.31%에서 9.99%로 내려갔고 제이에프에셋매니지먼트(JF Asset Management Limited)는 가온전선37,950원, ▼-350원, -0.91%의 지분을 1.8%P(7만5160주) 줄여 지분율이 8.28%에서 6.48%로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