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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서흥캅셀, 큰손 성장성에 주목?
국내 1위 하드캡슐 제조사 서흥캅셀이 6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서흥캅셀은 전일까지 5일 연속 올랐고, 이 기간 상승률은 11%다. 종가는 3만9950원으로 지난 8월 13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4만1000원을 2.5% 남겨놓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과 더불어 큰손투자자의 매수세도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서흥캅셀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5% 이상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신규 보고한 것이다.
이 외에도 지난 10월 8일에는 국민연금공단이 보유지분을 8.06%로 직전 대비 2.03%p 확대했고, 9월 11일에는 베어링자산운용이 지분 5.07%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한 바 있다. 큰손투자자들은 서흥캅셀의 지속되는 매출 성장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흥캅셀은 지난 2009년 말부터 최근까지 1600억원(2분기 말 자기자본의 86%) 가량을 투입해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로의 이전 및 증설을 진행해왔다. 주력 제품인 하드캡슐의 설비 가동률이 90%를 넘어선 가운데, 인구 고령화와 웰빙 문화 확산으로 건강식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캡슐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증설 이전에 따라 생산능력은 종전 대비 약 60% 가량 확대됐다. 하드캡슐 생산 장치가 28대에서 45대로, 소프트캡슐 성형기가 13대에서 16대로 늘었다. 증설 기간 동안 매출액도 2009년 연간 1078억원에서 지난해 1539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 2분기 연환산 기준으로는 1850억원까지 불었다.
그러나 수익성은 지난해부터 급격히 나빠졌다. 지난해 기존 공장을 매각하며, 장부가 600억원 상당의 부지를 400억원에 매각하며 관련 손실이 반영돼 지난해 4분기에 12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또한 증설 관련 비용으로 수익성 부진이 더해져 2분기 말 기준 연환산 순이익은 -1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의미가 없는 상태다.
올해 하반기 이후 수익성이 정상화 될 것으로 관측된다. 증설 및 이전 완료로 관련 비용이 사라졌고 신규 설비들의 가동률 및 수율이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10월 21일) 보고서를 낸 LIG투자증권은 서흥캅셀의 2013년 연간 매출액을 2777억원, 영업이익을 295억원으로 전망한다. 순이익은 지난해 있었던 일회성 비용 제거와 매출 확대에 힘입어 20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가총액 4622억원은 예상 순이익의 22배 수준이다.
▷ 국내 1위 하드캡슐 제조사
서흥캅셀은 국내외 제약회사 및 건강기능식품회사를 대상으로 캡슐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주요 제품은 하드캡슐과 캡슐내부에 약물을 넣은 완제품이다. 하드캡슐은 국내 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점유율은 약 6~7%로 세계 2~3위권이다. 서흥캅셀은 자회사 젤텍으로부터 원재료인 젤라틴을 공급받고 있어 원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최근 서흥캅셀은 건강식품의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의 매출은 일부 공정만을 수탁하는 방식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이 양분하고 있다. 최근 건강식품 시장이 빠르게 생산하자 수탁 생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올해 상반기 제품별 매출액 비중은 하드캡슐 38%, 의약품 14%, 건강기능식품 31%다. 이 밖에 레저용 서바이벌 게임의 탄환으로 사용되는 페인트볼(매출 비중 4%)도 생산한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서흥캅셀은 전일까지 5일 연속 올랐고, 이 기간 상승률은 11%다. 종가는 3만9950원으로 지난 8월 13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4만1000원을 2.5% 남겨놓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과 더불어 큰손투자자의 매수세도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서흥캅셀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5% 이상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신규 보고한 것이다.
이 외에도 지난 10월 8일에는 국민연금공단이 보유지분을 8.06%로 직전 대비 2.03%p 확대했고, 9월 11일에는 베어링자산운용이 지분 5.07%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한 바 있다. 큰손투자자들은 서흥캅셀의 지속되는 매출 성장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흥캅셀은 지난 2009년 말부터 최근까지 1600억원(2분기 말 자기자본의 86%) 가량을 투입해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로의 이전 및 증설을 진행해왔다. 주력 제품인 하드캡슐의 설비 가동률이 90%를 넘어선 가운데, 인구 고령화와 웰빙 문화 확산으로 건강식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캡슐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증설 이전에 따라 생산능력은 종전 대비 약 60% 가량 확대됐다. 하드캡슐 생산 장치가 28대에서 45대로, 소프트캡슐 성형기가 13대에서 16대로 늘었다. 증설 기간 동안 매출액도 2009년 연간 1078억원에서 지난해 1539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 2분기 연환산 기준으로는 1850억원까지 불었다.
그러나 수익성은 지난해부터 급격히 나빠졌다. 지난해 기존 공장을 매각하며, 장부가 600억원 상당의 부지를 400억원에 매각하며 관련 손실이 반영돼 지난해 4분기에 12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또한 증설 관련 비용으로 수익성 부진이 더해져 2분기 말 기준 연환산 순이익은 -1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의미가 없는 상태다.
올해 하반기 이후 수익성이 정상화 될 것으로 관측된다. 증설 및 이전 완료로 관련 비용이 사라졌고 신규 설비들의 가동률 및 수율이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10월 21일) 보고서를 낸 LIG투자증권은 서흥캅셀의 2013년 연간 매출액을 2777억원, 영업이익을 295억원으로 전망한다. 순이익은 지난해 있었던 일회성 비용 제거와 매출 확대에 힘입어 20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가총액 4622억원은 예상 순이익의 22배 수준이다.
▷ 국내 1위 하드캡슐 제조사
서흥캅셀은 국내외 제약회사 및 건강기능식품회사를 대상으로 캡슐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주요 제품은 하드캡슐과 캡슐내부에 약물을 넣은 완제품이다. 하드캡슐은 국내 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점유율은 약 6~7%로 세계 2~3위권이다. 서흥캅셀은 자회사 젤텍으로부터 원재료인 젤라틴을 공급받고 있어 원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최근 서흥캅셀은 건강식품의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의 매출은 일부 공정만을 수탁하는 방식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이 양분하고 있다. 최근 건강식품 시장이 빠르게 생산하자 수탁 생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올해 상반기 제품별 매출액 비중은 하드캡슐 38%, 의약품 14%, 건강기능식품 31%다. 이 밖에 레저용 서바이벌 게임의 탄환으로 사용되는 페인트볼(매출 비중 4%)도 생산한다.
[서흥캅셀]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의약품 하드캡슐 제조사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 생산 |
---|---|
사업환경 | ▷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성장으로 의약용 캡슐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국내 하드캡슐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상당수 제약회사들에 납품 |
경기변동 | ▷ 의약품 시장은 경기 변동에 둔감 ▷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경기 변동, 생활 수준, 라이프 사이클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하드캡슐 : 의약품 포장 (38%) ▷ 건강기능식품 : OEM 제조 대행 (32%) ▷ 의약품 : OEM 제조 대행 (14%)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젤라틴 (11년 9,093원/kg → 12년 9,594원/kg → 13년 2Q 10,145원/kg) ▷ 하이드 (11년 206원/kg → 12년 217원/kg → 13년 2Q 224원/kg) |
실적변수 | ▷ 제약·건강식품산업 호황시 수혜 |
리스크 |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로의 본사 이전 및 신공장 건설로 비용 지출 |
신규사업 | 오송단지로 본사 및 공장 이전해 하드캡슐 생산능력 60% 증가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서흥캅셀]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서흥캅셀]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양주환 | 본인 | 보통주 | 3,793,020 | 32.79 | 3,793,020 | 32.79 | - |
양주철 | 동생 | 보통주 | 895,830 | 7.74 | 895,830 | 7.74 | - |
유영희 | 배우자 | 보통주 | 102,190 | 0.88 | 102,190 | 0.88 | - |
양준택 | 자 | 보통주 | 390,630 | 3.38 | 390,630 | 3.38 | - |
양준성 | 자 | 보통주 | 345,510 | 2.99 | 345,510 | 2.99 | - |
유당장학회 | 재단 | 보통주 | 577,580 | 4.99 | 577,580 | 4.99 | - |
윤성걸 | 임원 | 보통주 | 72,134 | 0.62 | 52,134 | 0.45 | - |
김배성 | 임원 | 보통주 | 101,000 | 0.87 | 101,000 | 0.87 | - |
김광연 | 임원 | 보통주 | 25,634 | 0.22 | - | - | - |
계 | 보통주 | 6,303,528 | 54.48 | 6,257,894 | 54.09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 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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