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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우량주] 고영, 한국밸류 지분 확대
가치투자 운용사가 보유한 종목은 투자자에게 힌트가 되곤 한다. 보유 종목의 투자 포인트, 같은 업종에 속한 기업 등을 살펴보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은 5% 이상 보유한 주식의 매매 내역을 공시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도 정보를 얻어 참고할 수 있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은 국내 대표적인 가치투자 운용사로 '10년투자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고영10,080원, ▼-90원, -0.88%은 한국밸류자산운용이 지분율 16.4%를 보유한 회사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은 지난 21일 고영의 지분을 0.44%P 늘렸다고 보고했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펀드도 고영의 지분 6.1%를 보유한 주요주주다. 고영의 최대주주는 고광일 사장으로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해 고영의 지분 18.9%를 보유하고 있다.
▷ 3D 입체 납도포검사장비 세계 1위 기업
고영은 납도포검사장비 세계 1위 기업이다. 납도포검사장비는 전자기기의 회로로 쓰이는 인쇄회로기판(PCB)의 인쇄불량을 검사하는 장비다. PCB 검사장비는 2D 평면 검사기가 대세였으나 고영은 3D 입체 검사기를 주력 제품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3D 입체 검사기는 기존 2D 평면 검사기 대비 불량률 검출 정확도가 높아 검사장비 시장을 빠르게 잠식했다. 고영은 2006년부터 3D 납도포검사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려오고 있다.
인쇄회로기판은 전자기기 크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부품이다. 전자제품이 정밀화될수록 인쇄 불량률이 늘어나 고영의 정밀검사장비가 필요해진다. 애플, 델, 삼성전자, 노키아 등 글로벌 전자회사의 전자제품들은 모두 고영의 검사장비를 거친다. 전자기업들은 과거 사람이 눈으로 확인하던 검사작업을 고영의 3D 검사장비를 통해 수치화 후 자동화하고 있어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고영은 기존의 전공정에 사용되던 PCB 납도포 검사장비 뿐만 아니라 기판위에 칩이 제대로 놓여졌는지 확인하는 후공정 PCB 검사장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올해 후공정 모델 10개를 출시하는게 목표다.
신규장비 매출 증가로 고영의 1분기 매출액은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191억원 대비 8.9% 증가했다. 다만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0억원 대비 37.5% 감소한 25억원에 그쳤다. 고영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써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있다.
▷ 최근 5년간 고속 성장..영업이익률 20% 내외
고영의 매출액은 2010년 이후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단기간에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빠르게 성장했다. 모바일 시장 성장으로 기판 납도포검사장비 수요도 함께 늘었기 때문이다.
이익률도 상당히 꾸준한 편이다. 다만 2009년 말에는 환율 여파로 이익률이 금감했다. 일시적인 영향을 제외하면 최근 5년 간 20%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제조업 중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기업이 본업에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를 알려준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기업은 그만큼 사업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 이익이 현금으로 쌓이는 화수분형 기업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한국밸류자산운용은 국내 대표적인 가치투자 운용사로 '10년투자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고영10,080원, ▼-90원, -0.88%은 한국밸류자산운용이 지분율 16.4%를 보유한 회사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은 지난 21일 고영의 지분을 0.44%P 늘렸다고 보고했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펀드도 고영의 지분 6.1%를 보유한 주요주주다. 고영의 최대주주는 고광일 사장으로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해 고영의 지분 18.9%를 보유하고 있다.
▷ 3D 입체 납도포검사장비 세계 1위 기업
고영은 납도포검사장비 세계 1위 기업이다. 납도포검사장비는 전자기기의 회로로 쓰이는 인쇄회로기판(PCB)의 인쇄불량을 검사하는 장비다. PCB 검사장비는 2D 평면 검사기가 대세였으나 고영은 3D 입체 검사기를 주력 제품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3D 입체 검사기는 기존 2D 평면 검사기 대비 불량률 검출 정확도가 높아 검사장비 시장을 빠르게 잠식했다. 고영은 2006년부터 3D 납도포검사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려오고 있다.
인쇄회로기판은 전자기기 크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부품이다. 전자제품이 정밀화될수록 인쇄 불량률이 늘어나 고영의 정밀검사장비가 필요해진다. 애플, 델, 삼성전자, 노키아 등 글로벌 전자회사의 전자제품들은 모두 고영의 검사장비를 거친다. 전자기업들은 과거 사람이 눈으로 확인하던 검사작업을 고영의 3D 검사장비를 통해 수치화 후 자동화하고 있어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고영은 기존의 전공정에 사용되던 PCB 납도포 검사장비 뿐만 아니라 기판위에 칩이 제대로 놓여졌는지 확인하는 후공정 PCB 검사장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올해 후공정 모델 10개를 출시하는게 목표다.
신규장비 매출 증가로 고영의 1분기 매출액은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191억원 대비 8.9% 증가했다. 다만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0억원 대비 37.5% 감소한 25억원에 그쳤다. 고영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써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있다.
▷ 최근 5년간 고속 성장..영업이익률 20% 내외
고영의 매출액은 2010년 이후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단기간에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빠르게 성장했다. 모바일 시장 성장으로 기판 납도포검사장비 수요도 함께 늘었기 때문이다.
이익률도 상당히 꾸준한 편이다. 다만 2009년 말에는 환율 여파로 이익률이 금감했다. 일시적인 영향을 제외하면 최근 5년 간 20%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제조업 중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기업이 본업에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를 알려준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기업은 그만큼 사업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 이익이 현금으로 쌓이는 화수분형 기업
화수분형 기업은 현금을 계속 벌어들여 돈을 쓰는것 보다 쌓이는게 많아 지속적으로 현금이 넘쳐나는 기업이다. 고영은 이런 화수분형 기업의 조건에 들어맞는다.
고영의 자산구조는 현재 장기자본, 자본총계가 우상향하는 반면 고정자산은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 이익잉여금이 토지 등 유형자산 투자에 소모되지 않고 당좌자산으로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형태다. 현금이 쌓이는 기업은 주주를 위한 배당정책등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 환율 상승 수혜..PBR은 과거 대비 높아
고영은 매출의 84%를 수출하는 기업이다. 환율 상승시 수혜를 입는다. 2009년 환율 여파로 실적이 급감했고 환율이 하락한 지난해 하반기에도 고전했다. 그러나 반대로 환율이 상승하면 수혜를 입는다. 최근 경제불안으로 원 달러 환율은 1160원까지 상승했다. 전 분기 대비 4.1% 상승한 수치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2배다. 고영은 과거 PBR 1배~3배 사이에 거래되었던 기업으로 실적 호조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과거 5년 평균 PBR 2.4보다 33% 높은 PBR 가격대에 거래되고 있다.
[고영]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3차원 납도포 검사기(SPI) 제조업체 (세계 시장 점유율 52%) |
|---|---|
| 사업환경 | ㅇ3차원 납도포 검사기는 전자제품 품질관리를 위한 필수 항목으로 인식돼 수요가 꾸준할 전망 ㅇ전방산업은 전자제품, 자동차 전장부품, 휴대폰 업체 등으로 다양함 |
| 경기변동 | 반도체·전자제품 경기에 민감 |
| 주요제품 | ㅇ3차원 납도포 검사기: 인쇄회로기판(PCB) 검사 (매출 비중 87%) ㅇ3차원 부품장착 및 납땜상태 검사기(3D AOI) (매출 비중 7%) |
| 원재료 | ㅇ메인 프레임 외: 메인 프레임 및 전장 등 (매입 비중 18%) ㅇ카메라·렌즈: 영상입력 (매입 비중 12%) ㅇPC: 영상 처리·표시 (매입 비중 8%) ㅇ모터·AMP: 로봇제어 (매입 비중 8%) |
| 실적변수 | ㅇ국내 IT업체들의 설비투자 증가시 수혜 ㅇ원/달러 환율 상승시 영업외 수익 발생 |
| 리스크 | 현금회전일수가 264일(약 9개월)로 높음(2012.09) |
| 신규사업 | 반도체 장비, 의료장비(수술용 로봇) 사업 추진 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고영]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고영]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고광일 | 본인 | 보통주 | 1,393,500 | 16.09 | 1,393,500 | 15.56 | - |
| 신덕순 | 배우자 | 보통주 | 0 | 0 | 118,817 | 1.32 | BW행사로 인한 취득 |
| 고경철 | 임원 | 보통주 | 42,000 | 0.48 | 42,000 | 0.46 | - |
| 황인준 | 임원 | 보통주 | 45,000 | 0.51 | 45,000 | 0.50 | - |
| 최원호 | 임원 | 보통주 | 32,000 | 0.36 | 29,500 | 0.32 | - |
| 김규영 | 임원 | 보통주 | 0 | 0 | 0 | 0 | - |
| 양해용 | 임원 | 보통주 | 4,500 | 0.05 | 4,500 | 0.05 | - |
| 계 | 보통주 | 1,517,000 | 16.94 | 1,633,317 | 18.24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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