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V차트 우량주] 피제이전자, 초음파진단기 생산

편집자주 V차트(Value Chart) 우량주는 실적과 재무 안전성이 우량한 기업 중에 실적에 비해 주가가 덜 오른 기업을 소개합니다. V차트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재무분석 도구로 재무제표를 차트로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피제이전자5,140원, ▼-10원, -0.19%가 올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13일 발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은 5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8억2400만원과 47억3900만원으로 각각 22%와 35%가 늘었다.

▷ 전자제품 위탁생산 업체...주력 제품은 '초음파진단기'

피제이전자는 전자제품 위탁생산 업체다. 전자제품 위탁생산 업체는 개발 및 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부터 주문을 받아 제품 생산을 대행하는 업체다. 개발사가 많은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된 사업 형태로, 의료·화장품 사업의 OEM 또는 반도체 산업의 파운드리와 유사한 형태로 볼 수 있다. 

피제이전자의 주력 제품은 초음파진단기(매출 비중 64%), GPS 모듈(5%), 보안기기(4%)이다. 초음파진단기는 GE에, 보안기기는 에스원58,700원, ▲700원, 1.21%에 납품한다.



▷ 2010년부터 가파른 외형 성장...규모의 경제 + 원재료 가격 하락 → 영업이익률 10%대

피제이전자의 매출액은 2010년부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10년과 2011년 각각 30%와 14%가 늘어 지난해 2009년 대비 50% 증가한 10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GE향 초음파진단기 납품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초음파 진단기 판매액은 2008년부터 높은 증가세를 지속해 지난해 2007년 대비 약 100% 늘어난 65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매출 비중도 2007년 53%에서 2008년 67%로 높아진 후 꾸준히 65% 내외를 유지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영업이익률이 지난해부터 10% 이상을 유지한 점이다.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K-GAAP)은 각각 10.5%와 10.9%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외형 성장에 따른 고정비 분산효과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 원가율 하락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주요 원재료인 모듈, 커넥터, 트랜지스터는 2010년 각각 전년 대비 9~15% 떨어진 데 이어, 지난해 4~9%가 다시 하락했다. 이에 2007년부터 20010년까지 90~92%를 유지했던 매출원가율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88%대로 낮아졌고, 매출 대비 판관비 비율도 1.9~2.4%에서 지난해엔 1.6%, 올해 상반기엔 1%로 하락했다. 

 
▷ 재무 구조 꾸준한 개선세...차입금 '우하향'

피제이전자의 재무 구조는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다.  차입금 비중은 2000년대 초 25%까지 상승했지만, 꾸준히 '우하향'한 결과 올해 2분기 말 7%로 낮아졌다. 일반적으로 차입금 비중이 10% 이하면 재무구조가 안전한 것으로 판단한다.



▷ 대주주 지분율 70.4%...적은 거래량 유의

거래량이 적다는 점은 투자자가 유의할 부분이다. 지난 8월 한 달간의 거래량을 살펴보면, 거래량이 가장 적은 날은 472주, 가장 많은 날은 약 17만주였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각각 646만원과 23억2900만원이다.

이 같은 거래량 부진은 대주주 지분율이 높아 유통 주식수가 부족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9월 6일 현재(공시 기준) 최대주주의 김재석 이사의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은 70.4%다.

다만, 회사 측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점은 긍정적이다. 지난 4월 30일 피제이전자는 거래량을 늘릴 목적으로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하는 주식분할을 시행했다.

▷ 주식MRI 분석결과, 상장사 상위 3%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피제이전자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0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50위(상위 3%)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피제이전자]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전자기기 위탁생산 전문회사로 초음파진단기, 출입통제 카드리더기 등을 납품
사업환경 ㅇ초음파진단기 등 의료기기 생산을 위탁받아 GE, 지멘스 등에 납품
ㅇ국내 보안업체 1위 에스원에 출입통제 및 보안기기를 납품
경기변동 전방산업인 의료기기, 보안기기 판매는 경기에 둔감한 편임
주요제품 의료용 기기 위탁생산 : 초음파 진단기 등을 GE, 지멘스 등에 납품 (매출 비중 92%)
원재료 IC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해외에서 수입
실적변수 ㅇ기업의 보안 관련 설비투자
ㅇ정부의 의료기기 관련 규제
리스크 해외에서 원재료를 수입해 환율에 영향을 받음
신규사업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피제이전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6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506 1,023 894 687
영업이익(보고서) 58 109 71 54
영업이익률(%) 11.5% 10.7% 7.9% 7.9%
영업이익(K-GAAP) 55 107 71 54
영업이익률(%) 10.9% 10.5% 7.9% 7.9%
순이익(지배) 47 82 65 71
순이익률(%) 9.3% 8% 7.3% 10.3%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4.79
이시각 PBR 0.60
이시각 ROE 12.47%
5년평균 PER 5.68
5년평균 PBR 0.55
5년평균 ROE 10.62%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피제이전자] 주요주주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김재석 본인 보통주 402,007 40.20 402,007 40.20 -
이용호 매제 보통주 44,610 4.46 41,610 4.16 -
김광수 매부 보통주 46,700 4.67 43,700 4.37 -
박기헌 매부 보통주 37,037 3.70 37,037 3.70 -
김재숙 보통주 27,369 2.74 28,419 2.84 -
김재선 보통주 13,479 1.35 13,479 1.35 -
김재경 보통주 37,037 3.70 37,037 3.70 -
김은아 보통주 23,426 2.34 23,426 2.34 -
김수연 보통주 9,259 0.93 9,259 0.93 -
김동현 보통주 9,259 0.93 9,259 0.93 -
박홍재 조카 보통주 9,259 0.93 9,259 0.93 -
PARK ERICHON GJUN 조카 보통주 9,259 0.93 9,259 0.93 -
이승택 조카 보통주 9,259 0.93 10,759 1.08 -
이수진 조카 보통주 7,875 0.79 9,375 0.94 -
김용원 조카 보통주 9,259 0.93 10,159 1.01 -
김용우 조카 보통주 9,259 0.93 10,309 1.03 -
- - - - - -
보통주 704,353 70.44 704,353 70.44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