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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우량주] 인포바인, 휴대폰인증서 보관 '독점'

편집자주 V차트(Value Chart) 우량주는 실적과 재무 안전성이 우량한 기업 중에 실적에 비해 주가가 덜 오른 기업을 소개합니다. V차트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재무분석 도구로 재무제표를 차트로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외국인투자자가 연초부터 인포바인20,450원, ▼-300원, -1.45% 지분을 꾸준히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올해 2월 초부터 지난 8월 8일까지 인포바인 주식 14만9117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종전의 0.7%에서 5.6%로 약 5%P 높였다.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 확대에 힘입어 주가 흐름도 양호하다. 지난 3월 20일은 장중 2만3500원으로 2월 초 대비 약 36% 올랐고, 이후 조정이 있었지만 8월 8일 현재도 2만950원으로 21% 상승한 상황이다.

▷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 회사...국내 시장 독점

인포바인은 2002년 설립된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 제공업체다. 지난해 매출 비중은 휴대폰인증서 부문 92%, 온라인 게임 8%다. 

주력 사업인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는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보관하고, 이를 어느 PC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료는 현재 900원(월정액)으로 통신사가 수납하며, 인포바인은 통신사와 제휴사 수수료를 제외한 사용료의 65~70%를 매출로 인식한다.
 
지난해 말 기준 인포바인의 시장 점유율은 96%다. 이는 사업 초기 주요 기관들과 제휴를 맺어 시장을 선점한 결과다. 현재 제휴업체는 통신 3사, 금융업체, 공공기관을 포함해 140개 이상이다.

▷ 높은 성장세 돋보여...작은 매출 규모는 아쉬워

설립 초기 유·무선 음성컨텐츠, 유선 결제 사업을 주력으로 했던 인포바인은 2005년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를 시작한 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6년 26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155억원으로 5년 만에 6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매년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0% 늘어난 102억원, 순이익은 15% 늘어난 94억원을 기록했다. 

    

독점사업자임에도 시장 규모가 작아 여전히 매출 규모가 영세한 것은 아쉬운 점이다. 흔히 주위에서 볼 수 있듯 대부분 국내 사용자들은 PC나 USB 메모리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지난해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 이용자를 220만명으로 추정한다. 

앞으로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은 있다. 정부가 해킹에 취약하다는 이유로 2013년부터 하드디스크나 USB메모리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관련 법안이 통과된다면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는 크게 증가할 수 있다.  

▷ 화수분형 이익구조...순현금만 시가총액의 절반 넘어 

인포바인은 영업으로 벌어들인 이익이 현금으로 차곡차곡 쌓이는 화수분형 이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네트워크 연동기술, 데이터암호화기술에 기반한 기술집약적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형자산 투자 없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말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비율은 44%다. 이는 1억원의 매출을 올린 기업이 성장을 위한 현금지출을 모두 한 후에도 4400만원의 현금을 남긴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인포바인은 사내에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순현금(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부채)은 361억원이다. 이는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638억원의 56%에 해당한다. 

   



[전자결제(모바일,인터넷) 관련 기업]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전자결제 시장은 신용카드 중심의 오프라인 결제와 온라인 쇼핑몰, 디지털 콘텐츠 등 온라인 결제로 구분된다. 2010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824조원을 기록해 10년 전보다 7배 늘었고 2011년에는 9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전자결제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 NFC(근거리 무선통신)시스템의 휴대폰 탑재율도 증가해 관련 기업들의 수혜도 예상된다.

[전자결제 시장 성장 수혜 기업]
NFC : 유비벨록스, SK C&C, 코나아이, 파트론
모바일 결제 사업 : 다날, KG모빌리언스
인터넷 결제 : 한국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휴대폰 인증서 보관 : 인포바인
전자인증서 : 한국전자인증

[전자결제(모바일,인터넷) 관련 기업]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유비벨록스 28,200 ▼400 (-1.4%) 171 21 10 19.4 2.90 14.9%
SK C&C 106,000 ▲1,500 (1.4%) 3,201 295 448 12.7 2.26 17.7%
코나아이 18,650 ▲100 (0.5%) 280 52 47 5.7 2.00 35.3%
파트론 11,300 0 (0%) 1,308 129 109 13.5 3.20 23.7%
다날 6,580 ▲140 (2.2%) 208 24 19 N/A 1.40 -5.1%
KG모빌리언스 4,310 ▼35 (-0.8%) 213 61 46 7.4 0.96 13%
한국사이버결제 7,770 ▼40 (-0.5%) 327 18 21 11.3 3.52 31.3%
KG이니시스 7,950 ▼200 (-2.5%) 495 54 64 11.3 1.67 14.8%
인포바인 20,950 ▲50 (0.2%) 42 27 26 6.5 1.63 24.9%
한국전자인증 2,380 ▼110 (-4.4%) 52 11 11 12.6 2.67 21.1%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인포바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국내 1위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업체 (가입자 기준 시장 점유율 96%)
사업환경 ㅇ모바일 기반의 금융·쇼핑 등에 대한 수요증가로 시장확대가 전망됨
ㅇ전 세계적으로 정보보호산업은 미래 유망사업으로 부각되고 있음
ㅇ휴대폰 인증서 보관서비스인 '유비키'의 경우, 2013년부터 공인인증서의 PC보관이 금지됨에 따라 수혜 전망
경기변동 타 산업대비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음
주요제품 ㅇ휴대폰인증서보관서비스: 매출 비중 92%
ㅇ온라인게임서비스: 7%
원재료 ㅇ달러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환율 급락시 순이익 감소
실적변수 ㅇ모바일 전자상거래 성장시 수혜
ㅇ정보보안법 강화시 수혜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인포바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3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42 155 142 124
영업이익(보고서) 27 102 93 78
영업이익률(%) 64.3% 65.8% 65.5% 62.9%
영업이익(K-GAAP) 27 102 93 78
영업이익률(%) 64.3% 65.8% 65.5% 62.9%
순이익(지배) 26 94 82 66
순이익률(%) 61.9% 60.6% 57.7% 53.2%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6.54
이시각 PBR 1.63
이시각 ROE 24.88%
5년평균 PER 5.93
5년평균 PBR 1.63
5년평균 ROE 26.38%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인포바인] 주요주주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문명관 최대주주 보통주 504,645 16.57 504,645 16.57 -
권성준 대표이사 보통주 341,355 11.21 341,355 11.21 -
현종건 임원 보통주 420,000 13.79 420,000 13.79 -
최용준 임원 보통주 20,000 0.66 20,000 0.66 -
보통주 1,286,000 42.23 1,286,000 42.23 -
기타 0 0 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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