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IBK투자증권에서 GKL11,190원, ▼-40원, -0.36%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내놓은 가운데 주가도 상승세다. 2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5.1% 오른 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1월부터 GKL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선애 애널리스트는 " GKL은 지난해 4분기 콤프(VIP고객 유치) 제도와 신용공여 제도를 함께 개정, 그룹 콤프제에서 개개인별 기대 수익에 맞게 콤프를 집행하는 개인별 콤프 제도를 도입했다"면서 "이에 콤프비용이 올해는 작년 대비 많게는 20%까지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콤프비는 매출원가를 구성하고 있는 가장 큰 항목"이라면서 "매출원가의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콤프비용 절감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일본에서 카지노 설립을 합법화하려는 법안이 6월 안으로 입법 추진된다는 뉴스에 대해선 "예전부터 노출됐던 리스크인데다 적게는 3년 이상이 소요될 예정"이라며 "이에 외국인 자키노 주가가 급락한 것은 과도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