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영우통신, 일본 주력 중계기 업체

[아이투자 박동규] 29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전일 상승세를 기록한 영우통신이 강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우통신은 전날 5.3% 오른 6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영우통신은 이동통신용 중계기 전문 업체다. 중계기란 통신 서비스가 불가능한 지역에서 기지국 신호를 증폭해 다시 방사하는 장치다. 매출액에서 중계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9월 말 93%다. 주요 제품으로는 광중계기(43%), 소형중계기(14%), 초소형중계기(23%), 댁내형중계기(14%) 등이 있다. 

영우통신의 주력시장은 일본으로 매출의 약 50%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환율 상승 시 실적이 개선된다. 주요 고객으로는 일본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케이디디아이(KDDI), 통신·전자 종합제조업체인 니혼전기 주식회사(NEC)와 도시바(TOSHIBA) 등이 있다. 

이동통신용 중계기산업은 이동통신사업자의 설비투자 규모에 따라 실적에 영향을 받는다. 스마트 기기 보급 확산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이동통신사업자의 대대적인 중계기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이동통신용 중계기업체는 이동통신사들의 롱텀애볼루션(LTE) 투자 지연, 일본 주요 고객으로부터 수주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중계기사업을 영위하는 쏠리테크, CS1,059원, ▲12원, 1.15%, 위다스(3분기 누적 기준), 기산텔레콤1,715원, ▲11원, 0.65%(3분기 누적 기준)은 모두 적자 전환했다. 

반면 영우통신은 중계기업체들 중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4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5.8% 감소한 40억1100만원, 순이익은 70.3% 줄어든 23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 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13%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영우통신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90위(상위 13%)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4세대 이동통신(LTE) 인프라 수혜]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의 확산으로 데이터 전송량의 급증했다. 이에 더 빠르게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4세대(4G) 이동통신 도입이 본격화됐다. 4G 이동통신은 대부분 LTE 방식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2011년 7월 LTE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고, LG유플러스는 2012년 3월, SK텔레콤은 2012년 4월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KT도 2G서비스를 종료하고 LTE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Strategy Analytics는 우리나라 LTE 휴대폰 판매량이 2012년 300만대에서 2016년 133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LTE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장비업체와 LTE 휴대폰 부품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

[4G 이동통신 인프라 수혜 기업]
통신사업자: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단말기 제조: 삼성전자, LG전자
단말기 부품: 대덕전자, 와이솔
중계기 장비: CS, 영우통신
기지국 장비, 부품: 삼성전자,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 웨이브일렉트로, 에이스테크
유선통신: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이노와이어, 유비벨록스, 인프라웨어
LTE망 구축 스캔(SCAN)용 광전송 장비 : SNH
LTE 네트워크 보안 : 윈스테크넷

[4세대 이동통신(LTE) 인프라 수혜]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CS 9,850 ▲80 (0.8%) 334 -28 -32 N/A 3.04 -0.4%
이수페타시스 5,390 ▼30 (-0.6%) 2,216 133 102 12.9 1.47 11.5%
대덕전자 11,850 ▼200 (-1.7%) 4,695 436 385 12.2 1.51 12.4%
웨이브일렉트로 2,720 ▼30 (-1.1%) 136 -31 -28 N/A 0.88 -10.1%
다산네트웍스 5,890 ▼90 (-1.5%) 1,003 29 35 14.9 0.83 5.6%
유비쿼스 5,020 ▼50 (-1%) 466 82 107 6.6 0.85 12.9%
이노와이어 26,650 ▼300 (-1.1%) 369 71 91 14.1 2.56 18.2%
유비벨록스 27,000 ▲550 (2.1%) 666 83 76 12.1 2.88 23.8%
인프라웨어 15,150 ▼600 (-3.8%) 226 24 28 72.2 4.03 5.6%
SNH 2,185 0 (0%) 150 29 28 N/A 0.92 -0.7%
엔텔스 10,700 ▼50 (-0.5%) 320 55 47 4.1 1.38 33.4%
영우통신 6,600 ▲330 (5.3%) 197 18 28 14.8 1.12 7.6%
에이스테크 3,900 ▼200 (-4.9%) 1,055 -12 -45 N/A 0.88 -3%
와이솔 14,950 ▲50 (0.3%) 655 78 59 17.8 4.07 22.8%
윈스테크넷 7,100 ▼20 (-0.3%) 264 52 39 18.1 1.89 10.4%
우리넷 3,405 ▲25 (0.7%) 248 22 20 5 0.73 14.6%
코위버 2,490 ▲115 (4.8%) 281 5 9 10.3 0.43 4.2%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1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영우통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이동통신용 중계기, 초고속무선인터넷 와이브로(WiBro) 중계기 제조업체
사업환경 2011년부터 4세대 통신서비스의 신규 투자 등으로 꾸준한 성장 예상
경기변동 기간통신 사업자의 서비스망 구축, 증설 및 통화 품질 향상을 위한 중계기 설비 투자에 변동되는 경향
실적변수 기간통신사업자의 서비스망 구축/증설시 수혜,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중계기 설비투자시 수혜
신규사업 웨이퍼 슬러리 재생업체 투자 등 사업다변화 예상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영우통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9월 2010.12월 2009.12월 2008.12월
매출액 197 362 328 384
영업이익(보고서) 18 77 123 86
영업이익률(%) 9.1% 21.3% 37.5% 22.4%
영업이익(K-GAAP) 16 77 123 86
영업이익률(%) 8.1% 21.3% 37.5% 22.4%
순이익(지배) 28 71 105 80
순이익률(%) 14.2% 19.6% 32% 20.8%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4.76
이시각 PBR 1.12
이시각 ROE 7.59%
5년평균 PER 15.87
5년평균 PBR 1.14
5년평균 ROE 11.07%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