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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톡]SK텔레콤 3.2%↑…엘피다 파산, 하이닉스 '반사익'

[아이투자 조석근] 일본의 글로벌 반도체 메이커 엘피다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국내 반도체업계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이닉스의 최대주주인 SK텔레콤55,700원, ▲400원, 0.72%의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3.2% 오른 1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86,000원, ▼-700원, -0.37%는 전날보다 6% 오른 상태다.  

지난 27일 세계 3위 D램업체 엘피다가 도쿄지방법원에 파산보호(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엘피다의 채무는 4480억엔(6조3000억원)에 달하며 파산 규모로 일본 제조업계 사상 최대 금액이다. 그간 D램의 세계적 공급과잉과 국내 반도체업계와의 치열한 저가 경쟁, 만성적인 엔고현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원인으로 꼽힌다.

엘피다의 파산은 국내 반도체 업계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4일 세계 2위 D램업체 하이닉스의 인수작업을 마무리했다. 현재 하이닉스 지분 21.0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하이닉스의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해 직접 경영에 관여하고 있다. SK그룹은 하이닉스의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 대대적인 증설을 계획하는 중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언론에 따르면 하이닉스는 세계 최대 통신칩 메이커 퀄컴과 제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기기의 핵심 부품인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세계 1위 업체다. 하이닉스와 퀄컴은 메모리와 AP칩을 결합한 패키징 사업을 협의할 전망이며 오는 3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SK텔레콤, 투자매력 ‘상장업체 상위 10%’




주식MRI로 측정한 SK텔레콤의 투자매력 종합점수는 17점이다. 전체 상장업체 213위(상위 10%)에 해당한다.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과반을 점유한 독과점적 사업자지만 국내 통신 시장이 포화상태로 접어든 만큼 중장기적 이익성장률도 저하된 상태다. SK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재무적 안전성은 높은 수준이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로 수익성장성, 재무안전성, 현금창출력, 사업독점력, 적정주가 수준을 함께 고려해 종합점수를 산정한다. 종합점수는 25점이 만점이며 높을수록 저평가된 우량기업이다.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 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SK텔레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이동통신업체
사업환경 국내 이동통신 보급률은 95% 이상으로 성숙기. 완만한 성장세 예상
경기변동 이동통신은 기간산업으로 경기변동 및 계절적인 요인과 무관
실적변수 스마트폰 보급량, 4세대 통신 LTE 등 신규 서비스 성과
신규사업 기존 서비스 고도화 및 차세대 서비스 개발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SK텔레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9월 2010.12월 2009.12월 2008.12월
매출액 95,218 124,600 121,012 116,747
영업이익(보고서) 17,378 20,350 21,793 20,599
영업이익률(%) 18.3% 16.3% 18% 17.6%
영업이익(K-GAAP) 18,068 20,350 21,793 20,599
영업이익률(%) 19% 16.3% 18% 17.6%
순이익(지배) 14,237 14,110 12,883 12,777
순이익률(%) 15% 11.3% 10.6% 10.9%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6.31
이시각 PBR 0.96
이시각 ROE 15.22%
5년평균 PER 9.88
5년평균 PBR 1.29
5년평균 ROE 13.39%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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