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강우람] 한국투자증권은 7일 YTN3,440원, ▼-10원, -0.29%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3800원에서 4400원으로 상향했다. 전일 종가는 3555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와이티엔이 광고단가 인상, YTN자회사인 '와이티엔 DMB', '와이티엔 라디오'의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 김시우 애널리스트는 "와이티엔은 5년 만에 SSA급, SA급 광고단가를 각각 25%, 33% 인상했다"며 "이는 높은 경쟁력과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한 시청점유율 상승(5.7%)을 근거로 한 단가 인상으로 향후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와이티엔 자회사들인 '와이티엔 라디오', '와이티엔 DMB' 사업부문도 흑자전환함에 따라 향후 이들도 와이티엔의 실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와이티엔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1곳이며 목표주가는 3800원이다.

*시청률 : 특정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 가구수를 TV수상기를 갖고 있는 전체 가구수로 나누어 100을 곱한 수치
*시청점유율 : 특정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가구수를 TV를 시청하는 가구수로 나누어 100을 곱한 수치

[투자포인트]
-와이티엔의 경쟁력 강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