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거래소 화학업종 내 저PER 종목인 NPC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 5분 현재 NPC5,090원, ▲20원, 0.39%는 전일 대비 3.3%(90원) 오른 2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NPC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6.3배로 5년 평균 6.7배보다 낮다. 최고는 12배, 최저는 4.2배다.



NPC는 국내 1위의 플라스틱 제품 제조회사다. 주요 제품으로는 콘테이너, 파렛트, 환경제품 등이 있다.

이 회사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17%, 영업이익 성장률은 28%, 순이익 성장률은 33%에 달한다.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는 이유는 플라스틱 파렛트 제품의 판매호조와 인수와 합병(M&A)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늘렸기 때문이다.

한편 NPC의 대표이사 박두식 부회장은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 주식을 전혀 가지고 않던 박 부회장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총 12차례 지분 매입 공시를 했다. 이에 따라 박 부회장의 지분은 0.8%로 늘었다. 큰 손들도 NPC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공시일 기준 국민연금공단의 NPC 보유 지분은 6.27%, 신영자산운용은 12.58%, 한국밸류자산운용은 5.01%다.

한편 동일업종 저PER 종목은 코오롱14,560원, ▲80원, 0.55%, 진양산업6,800원, ▲20원, 0.29%, 케이피케미칼, 애경유화, 태광산업639,000원, ▼-8,000원, -1.24%이 있다.

[표]화학 저PER 순위(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