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한화증권에서 차이나킹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내놓은 가운데 주가도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차이나킹은 전일 대비 2.8% 오른 2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증권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중국에서 기능성, 보신성을 가미한 고가의 건강식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기적으로 차이나킹도 한국인삼공사와 같은 성장 스토리가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차이니캉의 동충하초 건강식품이 인지도를 높아지면서 효능을 높인 신제품 '영생활력'을 출시했고, 총판대리점을 확대하면서 성장동력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수익배수(PER)은 3배에 불과하다며 홍콩에 상장돼 있는 건강식품업체에 비해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