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반도체업종 저PBR주인 네오피델리티가 급등세다. 12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일 대비 5.2% 오른 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피델리티의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배로 2009년 상장 후의 평균 PBR인 2.1배보다 73% 가량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최고 PBR은 4.6배, 최저 PBR 0.6배로 나타났다.

네오피델리티는 디지털 음향 신호처리 개발 전문업체로, 디지털앰프, 증폭회로, 3D 서라운드 알고리즘 등을 제조·판매한다.

이 회사의 2011년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6% 감소한 8억9378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 내린 117억7799만원, 순이익은 39.5% 하락한 6억8747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반도체업종 저PBR주로는 유니셈7,830원, ▲110원, 1.42%(0.4배), 성우테크론2,800원, ▼-5원, -0.18%(0.4배), 성도이엔지5,100원, ▲105원, 2.1%(0.5배), 케이엠3,325원, ▲5원, 0.15%(0.6배), 신성에프에이(0.6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