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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목표가 하향 2만원 → 1만6500원...'주가하락은 매수기회'
[아이투자 강우람] 증권이 9일 기업은행13,880원, ▼-90원, -0.64%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종전 2만원에서 1만6500원으로 하향했다. 전일 종가는 1만1300원이다.
대신증권은 대출금리 인하 정책에 따라 기업은행의 이익이 감소하기는 하겠지만, 시장의 우려했던 것 보다는 감소 폭이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중소기업 지원으로 전년대비 4000억원의 순익 감소가 예상된다는 기업은행의 실적 전망 공시 이후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며 "공익성을 강조할수록 주주가치 훼손은 불가피하나 과도하게 반응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기업은행의 실적 전망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보도된 올해 예상 순이익 1.1조원은 그저 작년 예상순익 1.5조원에서 단순하게 4000억원 깎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올해 대출성장률이 적어도 7~8% 이상 기록할 것을 고려할 때 올해 순이익이 1.3조원을 크게 밑돌지는 않은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은행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26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6일 기준 1만9192원이다. 최고가는 2만5000원, 최저가는 1만3500원이다.
[투자포인트]
- 과도한 주가하락은 매수기회
대신증권은 대출금리 인하 정책에 따라 기업은행의 이익이 감소하기는 하겠지만, 시장의 우려했던 것 보다는 감소 폭이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중소기업 지원으로 전년대비 4000억원의 순익 감소가 예상된다는 기업은행의 실적 전망 공시 이후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며 "공익성을 강조할수록 주주가치 훼손은 불가피하나 과도하게 반응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기업은행의 실적 전망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보도된 올해 예상 순이익 1.1조원은 그저 작년 예상순익 1.5조원에서 단순하게 4000억원 깎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올해 대출성장률이 적어도 7~8% 이상 기록할 것을 고려할 때 올해 순이익이 1.3조원을 크게 밑돌지는 않은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은행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26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6일 기준 1만9192원이다. 최고가는 2만5000원, 최저가는 1만3500원이다.
[투자포인트]
- 과도한 주가하락은 매수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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