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핫스톡]일양약품, 상한가…亞 최초 백혈병치료제, 상반기 출시

[아이투자 조석근]일양약품13,030원, ▼-30원, -0.23%이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백혈병치료제를 등록한 가운데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6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일양약품 주가는 전날보다 14.8% 오른 3만7450원이다.

식품의약청은 전날 일양약품의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에 대한 제조품목 허가를 냈다고 밝혔다. 슈펙트는 일양약품이 2006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지원 프로그램’ 43억원을 지원받아 개발한 이른바 ‘표적 항암제’다.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이 생겼거나 약물 반응이 없는 난치성 환자들이 복용할 수 있다.

일양약품은 국내 9개 종합병원과 인도, 태국의 병원을 통해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약효는 글로벌 제약업체 노바티스의 대표적인 백혈병치료제 글리벡보다 우수하면서도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슈펙트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글리벡을 비롯한 기존 치료제들보다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일양약품, 주가는 낮지만 ‘매수보류’


슈펙트에 대한 기대감에 비해 일양약품의 투자매력은 낮은 편이다. X-Ray로 측정한 일양약품의 투자매력 종합점수는 11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816위, 상위 38%다.

정부의 지속적인 의약품 규제와 시장 개발 확대로 이익성장률과 재무안전성이 낮아졌다. 완전경쟁에 가까운 국내 의약품 시장의 특성상 독점력도 저조한 수준이다.

다만 주가는 적정주가 대비 5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그러나 재무 안전성과 현금 창출력이 낮아 X-Ray 종 점수를 반영한 투자의견은 ‘매수보류’다. X-Ray 차트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종목분석 도구로 수익성장성, 재무안전성, 사업독점력, 적정주가 수준을 고려해 종합점수를 산정한다. 25점이 만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저평가된 우량기업이다.



[일양약품] 기업정보

기업개요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업체
사업환경 시장형실거래가제도와 정부 규제 강화로 경영환경 어려움, 다품종의 제품 창출이 가능해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큼
경기변동 전문의약품은 경기변동과 계절적 요인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으나, 일반 의약품은 경기변동에 민감
실적변수 복지 강화·노령화 시대 진입·정부정책 등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실적 좌우, 특허 등으로 고부가가치 약품 개발시 수혜, 해외 시장 확장시 수혜
신규사업 계절 독감백신을 시작으로 홍역 백신, 간염 백신 및 조류독감 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국내 및 해외시장에 수출 계획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일양약품] 실적 및 주요 투자 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9월 2010.12월 2009.12월 2008.12월
매출액 719 1,045 1,019 907
영업이익(보고서) 35 52 17 -60
영업이익률(%) 4.9% 5% 1.7% -6.6%
영업이익(K-GAAP) 24 52 17 -60
영업이익률(%) 3.3% 5% 1.7% -6.6%
순이익(지배) 6 11 2 -82
순이익률(%) 0.8% 1.1% 0.2% -9%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306.62
이시각 PBR 3.41
이시각 ROE 1.11%
5년평균 PER 287.40
5년평균 PBR 5.34
5년평균 ROE -1.94%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