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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톡 마감]경기지표 호조에 지수도 '훨훨'

[아이투자 박동규] 유럽 증시가 독일의 제조업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우리나라 증시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9% 오른 1875.41, 코스닥지수는 1.39% 상승한 513.8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금일 주요국들의 경기지표 개선 등으로 증권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유가 급등 우려로 정유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증권사 긍정적인 멘트가 들어간 종목과 아이투자에서 선정한 X-Ray우량주 및 저평가주도 비교적 호조세를 보였다.

◆ 경기지표 호조와 유가 급등 우려로 증권주, 정유주↑

증권주: 삼성증권43,550원, ▼-900원, -2.02%,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8,420원, ▼-250원, -2.88%, 키움증권130,000원, ▼-6,200원, -4.55% 등 2~4%의 상승. 코스피는 전날보다 2.4% 오른 1869.9포인트, 코스닥은 1.4% 오른 513.8포인트로 마감. 전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2~3% 급등 마감. 이는 주요 국가의 경기지표 개선에 따른 결과로 해석됨. 우선 미국의 경우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달보다 증가. 지난 12월 기준 일본의 민간 현금보유량과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도 상승. 

정유주: SK이노베이션117,100원, ▼-1,600원, -1.35%, GS42,550원, ▼-300원, -0.7%, {S-Oil} 3~6% 상승. 세계적 석유산지인 이란과 그 영해를 두고 긴장 격화. 이란의 핵개발 때문임. 지난 1일 이란은 핵무기 제조를 위한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는 연료봉을 자체 개발했다고 발표. 대이란 경제봉쇄를 주도한 미국에서 ‘이란 공습론’이 대두. 이에 대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훈련과 미사일 실험으로 강경대응. 세계 석유수급의 난항과 유가 급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임. 

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진흥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 서울저축은행 4~12% 하락. 금융감독원이 자산 규모 2조원 이상의 저축은행 한 곳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차명대출을 적발. 이 저축은행은 지난해 금감원의 감사 결과 퇴출이 유력했던 곳임. 금감원은 지난해 퇴출이 유예된 나머지 5개 저축은행에 대해서도 비슷한 불법대출이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며 조만간 퇴출 여부도 결정할 계획임. 

농업주: 효성오앤비6,810원, ▲20원, 0.29%, 농우바이오7,440원, ▼-50원, -0.67%, 카프로3,660원, 0원, 0%, 경농9,250원, ▼-20원, -0.22%, 조비11,500원, ▼-20원, -0.17% 등 2~5% 상승. 정부는 전날 한미FTA 추가대책으로 2017년까지 24조1000억원을 피해 산업에 지원한다고 밝힘. 특히 미국산 농·축산물의 수입 증가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업 부문에 2조원의 예산이 추가적으로 편성.  

삼성전자61,500원, ▼-2,700원, -4.21%: 2% 상승. 110만원 돌파, 장중 110만5000원으로 사상 최고가 경신. 주요 대형주들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244,000원, ▼-10,500원, -4.13%, POSCO홀딩스385,000원, ▼-1,500원, -0.39%, LG화학356,500원, ▼-1,000원, -0.28%, HD현대중공업184,600원, ▲1,100원, 0.6%, 신한지주55,500원, ▼-700원, -1.25%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상승 마감. 한편 X-Ray로 측정한 삼상전자의 투자매력 종합점수는 14점, 투자의견은 이익성장률 저하와 고평가된 주가 탓에 ‘매수보류’. 

GS건설18,340원, ▲130원, 0.71%: 4.6% 상승. 전날 회사의 장기전략을 담은 ‘비전2020’을 발표. 2020년까지 5조원을 M&A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힘. 현재 주택단지, 석화·정유 플랜트 건설에 치우친 사업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원자력·담수화·해상 플랜트 등 새로운 먹을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 X-Ray로 측정한 GS건설의 투자매력 종합점수는 9점, 투자의견은 ‘매수검토 제외’. 

에스맥: 14.4% 마감. 장중 상한가 기록. 휴대전화를 비롯한 디지털기기의 입력모듈을 개발하는 업체로 삼성전자의 최대 스마트폰 터치패널 공급자. 이날 100% 무상증자 발표.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한다고 공시. 신주는 모두 815만주이며 배정 기준일은 오는 19일. X-Ray로 측정한 에스맥의 투자매력 종합점수는 17점, 투자의견은 ‘매수검토 가능’. 

CJ대한통운93,100원, ▼-4,500원, -4.61%: 8.3% 상승. 전날 최대주주가 종전 아시아나항공에서 CJ제일제당과 CJ GLS로 변경됐다고 밝힘.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통운 보유 지분 40.16%를 CJ제일제당과 계열사인 CJ GLS에 매각. 두 회사는 대한통운의 지분 20.8%를 각각 보유. 대한통운 인수로 CJ오쇼핑과 CJ동방 등 계열 홈쇼핑 업체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전망. X-Ray로 측정한 대한통운의 투자매력 종합점수는 9점, 투자의견은 ‘매수보류’. 

◆ 증권가의 '말말말', 관련주 ↑

세방전지84,700원, ▼-1,500원, -1.74%: 6.1% 상승 마감. 전날 이트레이드증권은 "원재료인 납가격이 3분기 평균 2459달러/톤에서 4분기 약 20% 하락한 1965달러/톤으로 전망된다"며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1% 증가한 2650억원, 영업이익은 54.8% 상승한 4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 이어 "지난해 11월 신규 시설투자에 457억원을 집행하는 등 향후에도 꾸준한 생산 설비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임.

서흥캅셀: 장중 3% 이상 상승했으나 0.7% 하락 마감.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증설 이전으로 인한 하드캡슐 매출 증가(전년비 +30%)와 F&P(식품 & 의약품) 부문의 성장세를 감안할 때 201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00억원(전년비 +16%), 290억원(전년비 +26%)로 예상된다"며 "2011년 4월 미국의 화이자 제약회사가 계열회사인 캡슈겔(캡슐 전문 회사로 세계 시장 점유율 50%로 추정)을 사모펀드 회사(KKR)에 매각해 수출 여건 또한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분석.

무학6,010원, 0원, 0%: 5% 상승 마감.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부산지역 점유율 증가 및 계절적 성수기 요인으로 작년 4분기 예상 소주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1억300만병)를 기록했다"며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05억원(전년비 +8.2%), 영업이익 121억원(전년비 +12.9%)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이어 "지난 3년간 동결됐던 주정 가격은 원재료 인상분을 전가하기 위해 올해 안에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에 소주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보여, 소주업계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임.

고려아연688,000원, ▼-23,000원, -3.23%: 5.8% 상승 마감.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아연이 주종인 비철금속업체. X-Ray 분석 결과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을 기록, 상장기업 중 337위로 상위 16%임. 매수검토 가능함.

한일시멘트13,770원, ▼-10원, -0.07%: 3.2% 상승하며 4일 만에 반등. 시멘트 제조업체. 한일시멘트는 외국인은 팔고, 기관은 매입하는 종목임. 지난해 4월 시멘트가격 인상으로 한일시멘트의 실적은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대폭 개선되고 있음. 한일시멘트의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24배로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임. 

한국전자인증3,505원, ▼-45원, -1.27%: 4.7% 상승 마감.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소식. 이날 한국전자인증은 한국투자증권과 7억8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함. 한국전자인증은 공인인증회사임.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모바일 공인인증서 시장은 확대될 전망. 한편 이 회사는 아이투자에서 선정한 ‘오늘의 승부주’임.

아모레G27,850원, ▼-300원, -1.07%: 6.1% 상승 마감. 매수상위 창구는 신영증권, 씨티그룹 등으로 매수수량은 각각 2500주, 1982주

◆ 오늘의 '급등! 저평가주'

대한유화116,300원, ▲700원, 0.61%: 2.8% 상승 마감. 화학 업종 저PBR주. 대한유화의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5배로 5년 평균 PBR 0.59배보다 27% 가량 높은 수준. 이 회사의 10년간 최대 PBR은 1.3배, 최저 PBR은 0.1배. 대한유화는 석유화학제품 제조업체로 폴리프로필렌, 에틸렌 등을 주력으로 생산. 

케이피케미칼: 5.8% 상승 마감. 화학 업종 저PER주 2위. 케이피케미칼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3.92배로 5년 평균 PER 22.31배의 17% 수준. 케이피케미칼은 롯데그룹 계열의 석유화학 전문기업 석유화학 전문기업으로 전자, 자동차, 섬유, 건설 업종에 필요한 화학 제품을 생산. X-Ray 차트에 따르면, 케이피케미칼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2점을 기록해 전체 상장기업 중 16위로 상위 1%에 랭크. 종합 점수를 반영한 투자의견은 적극매수 검토 가능한 상황.

나노캠텍709원, ▼-2원, -0.28%: 4.9% 상승 마감. 나노캠텍의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9배로 지난 2007년 상장 후 평균 PBR 1.78배 보다 50% 가량 낮은 수준. 같은 기간 최고 PBR은 4.4배, 최저 PBR은 0.7배. 나노캠텍은 디스플레이에 적용하는 전도성 코팅 시트와 전도성 보호 필름을 전문으로 생산.

화승알앤에이3,950원, ▼-55원, -1.37%: 5.6% 상승 마감. 자동차용 고무제품 제조업체.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39배로 5년 평균 PBR 0.4배보다 낮음. 10년 최고 PBR은 0.9배, 최저 PBR은 0.2배임. X-Ray 분석결과 매수보류 의견 나옴. 

◆ 오늘의 '급등! X-Ray우량주'

티씨케이92,400원, ▼-1,100원, -1.18%: 4.6% 상승 마감. 고순도 흑연·반도체용 부품·LED용 서셉터 제조업체. X-Ray 분석결과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을 기록, 상장기업 중 173위로 상위 8%임. 매수검토 가능함. 이 회사는 아이투자가 선정한 ‘이익증가 미반영 기업 중 순이익 증가율 상위 기업’ 5위에 선정된 바 있음. 

토비스19,240원, ▼-460원, -2.34%: 7.8% 상승 마감. 중소형 LCD 모듈·터치스크린 모듈 제조업체.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을 기록, 상장기업 중 173위로 상위 8%임. 매수검토 가능함. 향후 G1F 방식의 터치스크린 패널 양산으로 성장이 기대됨. 아이투자에서 제공하는 1년 기준 PER& 년 EPS 성장률 매트릭스에 따르면 토비스는 주가상승 여력이 큰 기업으로 분류됨.

예스245,060원, ▼-80원, -1.56%: 4.8% 상승 마감. 국내 1위의 인터넷서점을 운영하는 업체.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0점을 기록, 상장기업 중 69위로 상위 3%임. 매수검토 가능함. 

로엔: 6.4% 상승 마감. SK그룹 계열의 음원·콘텐츠업체.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을 기록, 상장기업 중 111위로 상위 5%임. 매수검토 가능함.  


[삼성증권] 기업정보

기업개요 수탁 수수료 기준 국내 1위 증권사
사업환경 투자은행의 등장 등 산업의 질적·양적인 성장 지속 전망, 금융투자상품 확대와 운용 자율성 확보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전망
경기변동 경기 등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주식시장은 경기변동에 6개월 정도 선행
실적변수 증권거래·인수합병 활성화 및 금융투자상품 판매 증가시 수수료 수입 증가로 수혜, 증시 상승시 수혜
신규사업 금융상품 개발, 금융사업부문 다각화 등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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