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화학 업종 저PBR주인 대한유화116,300원, ▲700원, 0.61%가 급등세다. 3일 오후 1시 10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일 대비 5.5% 오른 9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유화의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5배로 5년 평균 PBR 0.59배보다 27%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 회사의 10년간 최대 PBR은 1.3배, 최저 PBR은 0.1배다.

대한유화는 석유화학제품 제조업체로 폴리프로필렌, 에틸렌 등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이 화학제품들은 가정용기, 포장·용기, 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등에 활용된다.

이 회사는 작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2% 오른 248억7112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7% 증가한 5928억8065만원, 당기순이익은 0.1% 감소한 116억9431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일업종 저 PBR주로는 한국석유18,320원, ▲360원, 2%(0.23배), 대한화섬122,900원, ▲1,600원, 1.32%(0.28배), 오공2,705원, ▼-55원, -1.99%(0.4배), 코오롱14,640원, ▼-240원, -1.61%(0.41배), 진양홀딩스3,175원, ▼-10원, -0.31%(0.44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