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강우람] HMC투자증권이 2일 현대해상33,000원, ▼-650원, -1.93%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3만4500원이다.

현대해상의 11월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5.2% 증가한 328억원을 기록해 HMC투자증권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그들은 현대해상의 실적이 12월에는 부진한 모습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HMC투자증권 박윤영 애널리스트는 "경쟁 손해보험사 중 유일하게 연초에 제시한  신규 장기 계약 목표액을 달성하여 우수한 영업력을 입증했다"며 보장성보험 비중도 지속적으로 50%를 상회하고 있어 메리츠화재를 제외하고는 손보사 중 가장 양호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대해상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24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29일 기준 4만2946원이다. 최고가는 4만6000원, 최저가는 3만9000원이다.

[투자포인트]
-경쟁사 대비 우수한 영업력

[현대해상] 기업정보

기업개요	2위권의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
사업환경	리스크 보장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강화됨에 따라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하는 추세
경기변동	경기 변동에 둔감함
실적변수	보험 가입자 증가시 수혜, 손해율 하락시 수혜, 동절기·자연재해 발생시 실적 악화, 금융 시장 안정시 수혜
신규사업	해당사항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