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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번다' 수익률 1위 김남석 씨 인터뷰

그간 제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터득한 값진 지식을 투자자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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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고수분석> 나오는  고수들의 승부주 33에서 수익률 1 종목 에스엠을 발굴한 김남석씨(33, 케이씨네트워크 자산운용역, 사진). 주변의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실력자 알려져 있지만 대외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자신을 알리는 데뷔 무대를 갖는다.  그간 자신이 쌓은 투자 지식을 공유할 문하생 찾기 위해서이다.












김씨는 14() 서울 삼성역 삼탄빌딩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고수분석> 출간 1주년 기념 특강 특별 강사로 나서 에스엠, 우진세렉스, 이노와이어 3 종목의 발굴 과정과 자신의 투자법을 소개한다. 김씨는 고수들의 승부주 33에서 이들 3 종목을 추천했다.

 

에스엠은 최근 <대한민국 고수분석> 출간 1주년을 맞아 실시된 '고수들의 승부주 33' 수익률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에스엠은 지난해 8 26 1 6,350원에서 29 4 5,700원으로 177% 상승했다. 종목은 한때 6 2,000원에 도달하기도 했다.  

나머지 종목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우진세렉스는 지난해 8 26 2,475원에서 29 4,590원으로 85% 상승해 수익률 6위를 기록했고, 이노와이어는 26.3% 상승해 수익률 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8, <대한민국 고수분석>에서 정찬용이라는 가명으로 인터뷰를 당시 그는 L홈쇼핑에 근무하던 4년차 직장인이었다.  2006 입사와 함께 주식 투자를 시작한 그는 STX조선, 에스엔티, 대한해운 등을 발굴해 좋은 성과를 냈다. 직장 생활과 주식 투자를 성공적으로 병행한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대한민국 고수분석> 인터뷰 직후 지금의 직장으로 옮겼다. 주식을 본격적으로 연구할 있는 환경에서 근무해보고 싶다는 소망 때문이었다. 그의 소망대로 그는 이직 이후 폭넓은 공부를 했다.

 

지난 한해 동안만 80여개 기업을 탐방했습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1 기업을 탐방했지요. 이제 기업을 보는 눈이 생겼다는 느낌이 듭니다. “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투자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보고 싶은 생각을 갖게 됐고, 자연스럽게 자신과 함께 공부할 문하생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그간 자신을 알리는 일에 관심을 갖지 않았던 그가 14 특강 강사 제안을 선뜻 수락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문하생이라는 표현이 이상하다면 지식 공유자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공부할 의향을 가진 분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 투자 지식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에스엠과 관련, 그는 재무제표만 봐서는 종목을 발굴하기 어려웠을 이라며 세상의 변화를 알아야 발굴이 가능한 고난이도 종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진세렉스와 이노와이어는 재무제표 분석 등을 통해 충분히 발굴할 있었던 종목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투자 지식이 투자자 개인의 암묵지 형태로 사장되는 것에 아쉬움을 가져왔다 개인들의 투자 지식을 체계화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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