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X-ray 우량주인 빅솔론4,855원, ▼-40원, -0.82%이 급등세다. 26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빅솔론은 전일 대비 8.1%(410원) 오른 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종목분석 도구인 X-Ray 차트에 따르면, 빅솔론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을 기록해 전체 상장기업 중 109위로 상위 5%에 랭크됐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주가는 적정주가 대비 30% 정도 싸게 거래되고 있다. X-Ray 종합 점수를 반영한 투자의견은 매수검토 가능한 상황이다.

빅솔론은 미니프린터 전문업체로, 영수증 및 라벨 프린터, 편의점 등에 쓰이는 POS(point of sales system)시스템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이 회사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한 34억945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6.5% 오른 211억9821만원, 순이익은 28.1% 내린 22억8057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증가에도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ELS(주가연계증권)의 평가손실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