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현대그린푸드11,950원, ▼-30원, -0.25%가 하루 만에 반등세로 돌아서고 있다. 20일 오후 12시 58분 현재 전일 대비 5.8%(900원)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 내 유일한 식품관련회사다. 대기업 비중이 낮은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사업을 영위해 장기 성장성이 높고, 최근 합병 완료 및 그룹 내 시너지 창출 시작으로 경쟁력 강화가 예상되며, 시가총액의 88%에 달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KB투자증권 이소용 애널리스트는 "급식업과 식자재유통업이 대기업 위주로 재편돼 성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식품관련회사들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및 그룹 내 유통회사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