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화학업종 저PER주인 진양산업6,780원, 0원, 0%이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일 대비 7.3% 오른 2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산업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4.9배로 5년 평균 PER인 5.11배보다 4.1% 가량 낮은 수준이다. 

진양산업은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제조업체로, 폴리우레탄 폼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수요 산업은 전기·전자, 자동차, 건설 등이다.

이 회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 오른 88억원, 순이익은 66.7% 상승한 10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종목분석 도구인 X-Ray 차트에 따르면, 진양산업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을 기록해 전체 상장기업 중 264위로 상위 12%에 랭크됐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주가는 적정주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X-Ray 종합 점수를 반영한 투자의견은 매수 보류  상황이다.

한편, 동일업종 저 PER주로는 코오롱14,880원, ▼-70원, -0.47%(2.83배), 케이피케미칼(3.82배), 태광산업662,000원, ▲21,000원, 3.28%(3.9배), 코오롱인더36,500원, ▲600원, 1.67%(4.09배), 애경유화(4.46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