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강우람] 대신증권이 15일 위메이드39,950원, ▲1,550원, 4.04%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7만5100원이다.

대신증권은 미르의 전설3의 중국 상용서비스와 천룡기, 4~5종의 새로운 모바일게임 출시 등 신규 게임 관련 매출이 본격 발생될 것으로 예상, 대형게임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중국에서 33대의 서버가 운용중인 미르의 전설3는 지속적인 업데이트 예정으로 꾸준한 이용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위메이드는 타 중소형 업체에 비해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미르의 전설 시리즈, 젬파이터 등의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들)하고 있다는 것은 프리미엄을 부여할만한 충분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위메이드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9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9만4889원이다. 최고가는 11만원, 최저가는 7만2000원이다.

[투자포인트]
-미르의 전설3, 중국시장에서 성공 기대
-다른 중소형 게임업체에 비해 다양한 라인업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