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강우람] 우리투자증권이 16일 현대그린푸드13,850원, ▼-10원, -0.07%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2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만5100원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그린푸드가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내년 좋은 실적을 거두리라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 김주희 애널리스트는 "올해 30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단체급식 신규수주와, F&G와의 합병으로 얻는 식자재 유통 사업부문 시너지효과는 내년 실적 전망을 밝게 한다. 또한 "내년 현대백화점의 충청점 출점은 300억 가량의 매출 증가 효과를 볼 것"이라며 "푸드코트 역시 기존 4개 사업장에서 내년 4~5개 점포 신규 출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큰 폭의 매출증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현대그린푸드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6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15일 기준 2만250원이다. 최고가는 2만500원, 최저가는 2만원이다.

[투자포인트]
-각 사업부의 고른 성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