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조석근] 국제 구리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국내 최대 동제품 생산업체 풍산54,600원, ▲800원, 1.49%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풍산의 주가는 전날보다 6.3% 떨어진 2만7400원이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구리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3.11% 하락한 톤당 7350달러로 마감했다. 같은 기간 유럽을 중심으로 경기 침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철금속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