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강우람] 한국투자증권은 스카이라이프4,420원, ▲20원, 0.45%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2만77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스카이라이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입자는 정해진 추세이며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시우 애널리스트는 "분기마다 순증 가입자 규모 (2분기 6만명, 3,4분기 19만명)가 점차 늘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전환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추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내년 누적 가입자는 389만명, 2013년에는 465만명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점차 늘어나는 가입자 수는 순수 수신료 수익이 늘어남과 동시에  마케팅 파워로 이어질 것이며 홈쇼핑 송출 수수료 수익의 증가 또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8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14일 기준 3만3063원이다. 최고가는 3만6000원, 최저가는 2만7000원이다.

[투자포인트]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입자는 정해진 추세
-가입자의 증가는 수신료 수입 외에 홈쇼핑 송출 수수료 수익 또한 늘어나게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