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강우람] 한국투자증권이 성광밴드에 대해 분석을 시작하면서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2만11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성광밴드의 피팅산업이 제 2의 호황기로 진입했으며 최근 설비 증설로 몰려드는 수주에 대응할 것이라 전망, 내녀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박민 애널리스트는 "올해 월평균 수주액은 294억이었다. 이는 최고 호황기였던 2008년의 월평균 239억을 상회하는 것으로 수주 증가세는 최근의 수출시장 회복 덕분이다. 몰려드는 수주에 대비하여 추가 부지 매입이 진행중이며 생산성도 향상되어 탄력적인 대응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성광밴드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10개 증권사의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14일 기준 2만5940원이다. 최고가는 3만원, 최저가는 2만3000원이다.

[투자포인트]
-사상 최대 수주액을 기록하는 지금이 제 2의 호황기
-호황에 대비한 탄력적인 대응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