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강우람] 대신증권이 파라다이스12,050원, ▲670원, 5.89%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7310원이다.

대신증권은 파라다이스가 중국 효과에 힘입어 사상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2년 3분기 영업장 확장공사로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 분석했다. 거기에 자회사 순환출자를 해소함으로써 향후 재평가 여지마저 생겼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중국 효과, 영업장 확장공사는 앞으로도 파라다이스의 전망을 밝게 해주는 요소이다"며 "또한 순환출자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파라다이스 글로벌과 파라다이스가 각각 비카지노와 카지노 계열로 완전히 나뉘어짐에 따라, 전문 카지노 업체로 거듭남으로써 향후 재평가가도 가능할 것"이라 설명했다.

파라다이스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15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14일 기준 1만원이며 최고가는 1만2000원, 최저가는 8500원이다.

[투자포인트]
-중국 경제성장의 수혜주
-영업장 확장공사로 향후 추가 성장 가능
-순환출자 해소로 확실한 카지노 전문 업체로 거듭남으로써 재평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