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강우람] HMC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1,770원, ▼-5원, -0.28%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만5600원이다.

HMC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상승한 100억원을 기록, 학습지업체 전반에 걸친 역성장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언급한 뒤 높은 배당성향(50%)은  충분한 투자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HMC투자증권 김지효 애널리스트는 학습지업체의 성장에 대해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학습지 매출액이 5분기만에 플러스 성장이 기대된다"며 "11월 누적과목수(회원수*회원당 학습과목)는 121만 과목을 기록, 학습지업체 내 유일하게 증가하며 웅진씽크빅만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7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2만1143원이다. 최고치는 2만5000원, 최저치는 1만7000원이다.

[투자포인트]
-마이너스 성장이 우려되던 학습지업체의 턴 어라운드
-50%의 높은 배당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