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강우람] NH투자증권은 13일 고려아연711,000원, ▼-2,000원, -0.28%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2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35만6000원이다.

NH 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이 이미 올해 상반기 완료된 생산 능력 확대효과가 내년에도 이어져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 김미현 애널리스트는 "아연과 연 생산의 증가는 제련 부산물인 금, 은의 생산도 늘어나는 것이며 이는 이익의 증가와 직결된다"며 "또한 중국의 비철금속 재고가 2011년중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의 지속적인 재정적자는 달러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비철금속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려아연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20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12일 기준 43만6550원이다. 최고치는 57만원, 최저치는 36만1000원이다.

[투자포인트]

-생산량 증대로 인한 귀금속 광물 생산 증가
-향후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인한 비철금속 광물가격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