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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기술주 본격 투자? "이제 좀 안다"

'잘 아는 것에만 투자한다'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그동안 '잘 알지 못해서 투자하지 않는다'는 기술주에 드디어 의미 있는 수준으로 투자했다.


버핏 회장은 14일(현지 시각) CNBC와의 인터뷰에서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3월부터 IBM에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현재 107억 달러에 해당하는 IBM 주식 5.5%, 6400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버핏은 "IBM이 장기적으로 좋은 사업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면서도 "(100억 달러를 목표로 해서) 추가 매수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같은 버핏의 투자에 대해 IBM 측은 공식적인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워런 버핏은 그동안 기술주의 비즈니스 모델은 미래 예측이 너무 어렵다며 첨단 기술주에 투자하는 것을 마다했다. 2000년을 전후해 IT(정보기술) 붐이 불었을 때에도 잘 알지 못하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며 전통기업, 이른바 '굴뚝주'에만 투자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버핏은 이날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IBM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됐다"며 "IMB이 IT 산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좀더 일찍 깨달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버핏은 이처럼 생각을 바꾸게 된데 대해 "(내가 늘 투자할 때 그러듯이) IBM의 연차보고서를 읽고, 버크셔 해서웨이 자회사 중 IT 관련 회사에서 자문을 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버핏은 그러나 또다른 대표적  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투자 계획과 관련해서는 빌 게이츠와의 친분 때문에 매수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증권가에서는 워런 버핏이 이번 투자에 대해 가치투자자인 그가 그동안 성공적인 투자를 해왔다는 점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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