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유한양행131,100원, ▼-800원, -0.61%의 3분기 실적을 적용한 주가수익배수(PER)가 종전 13.3배에서 15배로 상승했다. PER이 낮은 주식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다.  

유한양행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5% 내린 158억8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 상승한 1646억5500만원, 당기순이익은 55.8% 감소한 175억4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15.9보다 낮은 9.6%로 나타났고, 순이익률은 25.1%에서 10.7%로 내려갔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28%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p 가량 감소했다. ROE는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은 주식으로 판단한다. PER, ROE는 12개월 합산 순이익과 순자산을 적용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