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경남스틸2,885원, ▲5원, 0.17%의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가 2배로 낮아졌다. PER이 낮은 주식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다.

경남스틸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한 42억5000만원을 거뒀다고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8% 증가한 90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65% 증가한 27억원을 거뒀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4.7%로 전년 동기 1.4%에 비해 개선됐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해 경남스틸의 재무비율을 산정한 결과 PER은 종전 2.3배에서 2배로 낮아졌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1.1%로 전 분기 28%, 전년 동기 6.1% 대비 상승했다. ROE가 높은 주식은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된다. 재무비율은 12개월 합산 순이익을 기준으로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