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조석근]한화증권이 3일 인터플렉스11,210원, ▲20원, 0.18%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3만2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렸다. 전날 종가는 3만2500원이다. 한화증권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납품처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2, 애플의 아이폰4S 등 신형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고 원가절감, 환율효과 등이 겹치면서 3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5.9% 늘었다”며 “삼성전자, 애플, 모토롤라, RIM 등 여러 글로벌 협력업체들이 신제품 출시를 앞둔 데다 태국 대홍수의 수혜로 주문이 몰리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인터플렉스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6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목표가 컨센서스는 3만6833원이다. 최고치는 4만7000원, 최저치는 3만1000원이다.

[투자포인트]

-모바일 부품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

-글로벌 스마트폰 메이커들의 신제품 효과

-태국 홍수 사태로 인한 시장 지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