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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시스, 개인 2대주주가 지분 17%대 처분
[아이투자 이혜경] 체시스1,340원, ▲8원, 0.6%의 2대주주인 개인투자자 김수진(외 2인) 씨가 보유 지분을 거의 팔았다.
김수진 씨(외 2인)는 17.33%(287만5019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매도로 김수진 씨(외 2인)의 지분율은 기존 17.44%(289만4117주)에서 0.11%(1만9098주)로 대폭 낮아졌다.
김수진 씨가 7.01%(116만3430주), 김씨의 특별관계자 김양래 씨와 이윤로 씨가 각각 4.79%(79만4740주), 5.53%(91만6849주)를 처분했다. 매도단가는 1255원~1523원이다. 매도가 집중된 기간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5일 사이다.
자영업자인 김씨 등은 체시스 지분 14.21%(235만8843주)를 장내에서 신규 취득했다고 지난 3월 14일에 금감원에 신고하며 체시스 주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3월 14일과 17일 두 번에 걸쳐 1.95%, 1.28%의 지분을 추가 취득해 꾸준히 보유해왔다. 당시 이들의 매수단가는 1285원~1341원이었다.
체시스는 자동차 부품업체로, 자동차 현가장치 시스템 및 섀시 부품 등을 제조한다. 6월결산법인인 체시스는 지난 6월 2011 회계연도 결산에서 3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최대주주는 (주)에이엠에스(외 4인)로, 40.4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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