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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임원들, 자사주 동반매도

[아이투자 이혜경] 게임엄체 네오위즈인터넷의 임원들이 나란히 자사주를 매도해 차익을 실현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네오위즈인터넷의 장현국 이사는 지난 17일 자사주 2만2000주(0.16%)를 주당 1만6858원에 장내에서 매도했다.

전익재 이사는 14일부터 18일까지 3영업일에 걸쳐 1만7292주(0.13%)를 처분해 보유 주식수가 3000주(0.02%)로 감소했다. 전 이사의 처분 가격은 1만7040원~1만7906원이다.

한동호 이사는 14일에 3만2660주(0.24%)를 매각해 주식수가 3만주(0.22%)로 줄었다. 한 이사의 매도단가는 주당 1만7444원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올해 8월초부터 상승세를 탔다. 지난 19일에는 2만700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금일 네오위즈인터넷은 전일 대비 9.09% 하락해 1만7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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