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혜경] 솔본 계열사인 포커스신문사가 솔본3,935원, ▼-45원, -1.13%의 지분율을 확대하며 주요주주에 올랐다.

지난 18일 장 마감 후 포커스신문사는 솔본의 지분 10.07%(275만2477주)를 보유중이라고 공시했다. 평균 취득단가는 2404원이다. 이번 공시는 포커스신순사가 10월11일자로 솔본의 신규 주요주주가 된 데 따른 것이다. 주요주주는 상장기업의 지분율 10% 이상 보유한 주주를 말한다.

솔본의 지난 8월17일 공시에 의하면 당시 포커스신문사는 솔본 지분 1.41%(38만6538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9.22%(252만596주)로 높인 상태였다. 포커스신문사는 그 후에도 꾸준히 솔본 주식을 확대해 온 것으로 보인다.

포커스신문사는 솔본 최대주주인 홍기태 솔본 회장의 특별관계자로, 무료신문 ‘더 데일리 포커스’를 발행하고 있다.

솔본은 임대업과 투자사업을 영위하는 사실상의 지주회사다. 포커스신문사 외에 솔본 관계사로는 프리챌, 경제투데이, 인피니트헬스케어, 솔본인베스트먼트, 솔본미디어, 투기어게임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