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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연이은 악재에 '몸살'

[아이투자 이래학]

가스관 관련주 동양철관이 연이은 악재에 몸살을 앓고 있다.

14일 동양철관은 전일에 이어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장 마감을 앞두고 동양철관876원, ▼-34원, -3.74%의 최대주주인 케이비아이동국실업582원, ▲5원, 0.87%이 동양철관 지분 6.2%(500만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금액은 121억7500만원이다. 이는 동국실업의 2010년 말 자기자본대비 11.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주식 처분은 공시한 당일부터 이뤄진다. 처분 후 동국실업의 동양철강 지분율은 종전 26.28%에서 20.08%로 줄어들지만 최대주주의 지위는 그대로 유지된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과 시설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동양철관의 지분을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시가 나간 직후 동양철관은 내림 폭을 확대해 6% 하락 마감했다.

이날 동양철관은 남·북·러 가스관 사업 협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다시 급락세다.

13일(현지 시각) 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러 가스관 건설 사업과 관련, “당장 진행될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 대통령 발언에 그동안 급등세를 보였던 강관주를 중심으로 차익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동양철관은 가스관을 생산하는 강관 전문 생산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남·북·러 가스관 사업이 국가 차원에서 논의되면서 가스관 관련주로 분류, 최근 2개월 내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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