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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톡 마감]한미FTA 기대감에 관련주 '약진'
[아이투자 박동규]
자동차부품주: 현대모비스245,500원, ▼-500원, -0.2%, HL만도38,200원, ▲750원, 2%, 평화정공, 삼원강재2,560원, ▲15원, 0.59% 등 상승세. 12일(미국 현지시간) 한미 FTA 이행법안이 미국 상·하원에서 모두 통과. 13일 토러스투자증권은 자동차 부품주를 한미FTA 최대 수혜 업종으로 꼽음. 대표기업인 현대모비스, 만도, 평화정공 등 추천.
자동차부품주: 현대모비스245,500원, ▼-500원, -0.2%, HL만도38,200원, ▲750원, 2%, 평화정공, 삼원강재2,560원, ▲15원, 0.59% 등 상승세. 12일(미국 현지시간) 한미 FTA 이행법안이 미국 상·하원에서 모두 통과. 13일 토러스투자증권은 자동차 부품주를 한미FTA 최대 수혜 업종으로 꼽음. 대표기업인 현대모비스, 만도, 평화정공 등 추천.
외환은행 매각 관련주: 하나금융지주63,900원, 0원, 0%, 외환은행 급등 마감. 13일 론스타 측 관계자는 "론스타가 내부 회의를 통해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론스타는 재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유죄가 확정. 이에 시장에선 론스타의 재상고 포기로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항공주: 대한항공25,450원, ▲200원, 0.79%, 아시아나항공10,990원, ▲50원, 0.46% 급등 마감. 12일(미국 현지시간) 한미 FTA 이행법안이 미국 상·하원에서 모두 통과. 이날 신영증권은 "추가적인 환율 하락 가능성은 낮다"며 "여객 수요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매수접근 가능한 구간"이라고 분석.
전기차관련주: LG화학305,000원, ▲4,000원, 1.33%, 현대위아41,600원, ▲700원, 1.71%, LS산전, {S&T대우}, 우리산업10,570원, ▼-30원, -0.28%,SK이노베이션117,500원, ▲2,000원, 1.73%, 넥스콘테크 보합 마감. 지식경제부는 전일 '전기차 세제지원 기준'을 발표, 내년 1월부터 판매가가 대당 5000만원인 전기차의 경우 개별소비세(공장도가의 5%) 200만원, 교육세(개별소비세의 30%) 60만원, 취득세(과세표준액의 7%) 140만원, 공채 할인 20만원 등 최대 420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힘.
방위산업주: 스페코4,065원, ▼-135원, -3.21%, 빅텍4,255원, ▼-35원, -0.82%, 휴니드7,620원, ▼-410원, -5.11%, 풍산52,800원, ▲900원, 1.73%, 대한항공25,450원, ▲200원, 0.79%, 두산인프라코어, 한화29,450원, ▲1,600원, 5.75% 등 상승 마감. 전날 북한군이 최근 후방기지의 전투기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기지로 남하시킨 것으로 포착됨. 정부는 "북한의 지대공 미사일이 백령도 북방지역으로 이동했으며, NLL의 지대함 미사일 기지에서 이동발사대의 움직임도 포착됐다"고 밝힘.
원전 관련주: 보성파워텍2,935원, ▼-15원, -0.51%, 한전KPS47,200원, ▼-1,000원, -2.07%, 한전기술70,000원, ▼-100원, -0.14%, 우리기술2,290원, ▼-15원, -0.65%, 케이엔디티 상승세. 한 매체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말을 인용, "원전 신규부지를 올해 안에 선정할 예정" 이라며 "지난 6월 발표 예정이었지만 일본 원전사고 이후 각 지역 내에서 찬반 논란이 거세지면서 선정 작업이 지연돼 왔다"고 밝힘.
HDC현대EP3,740원, ▲30원, 0.81%: 상한가. 이 회사는 자동차 내외장재와 전자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 복합수지(복합PP),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나일론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자동차 경량화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음. 전일 지식경제부는 '전기차 세제지원 기준'을 발표.
CJ98,200원, ▲1,400원, 1.45%: 5% 상승. CJ헬로비전은 전일 KT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사업협정을 맺고, 저렴한 요금제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함. 이 회사는 "음성통화를 비롯해 영화, 음악, 방송, 식음료, 유통 등 CJ그룹의 특화된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할 것" 이라며 "특히 N스크린 방송 서비스인 '티빙'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힘.
대국: 6.7% 상승. 12일(미국 현지시간) 한미 FTA 이행법안이 미국 상·하원에서 모두 통과. 대국은 한미FTA 관련 소식이 나올 때마다 급등세 기록,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는 3일 연속 상한가. 이 회사는 미국 등 수입산 쇠고기를 유통하는 업체로 지난 2분기 5억9000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음.
삼성전자55,500원, ▼-800원, -1.42%: 7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 D램 가격이 재차 하락세를 보이면서 SK하이닉스161,100원, ▼-7,200원, -4.28%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이 하락세를 보임. 대만의 반도체 정보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DDR3 1Gb 128Mx8 1066MHz)의 10월 전반기 고정거래가가 0.50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지난달 말보다 3.85% 떨어진 가격으로 이는 사상 최저치. 오후 중엔 호주에서 갤럭시탭 관련 소송이 애플에 패했다는 소식까지 겹침.
JCE: 7% 상승. 지난 10일 JCE는 "넥슨에게 기업 실사자료를 제공했으며 지분 매각과 관련해서는 검토 중"이라고 공시. HMC투자증권 최병태 애널리스트는 "넥슨의 JCE 인수설이 확인돼자 차익 실현을 노린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인수가 확정될 때까지 주가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 .
선광15,330원, ▲290원, 1.93%: 4.8% 상승.12일(미국 현지시간) 한미 FTA 이행법안이 미국 상·하원에서 모두 통과. 선광은 수출입 화물, 항만하역 전문업체로, 수출입 화물이 늘어날 경우 매출이 증가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 회사는 2분기 61억3945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대한해운1,810원, ▼-10원, -0.55%: 상한가. 이날 대한해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계획안(변경안)을 제출했다고 공시. 수정안은 당초 4.5:1이었던 감자 비율이 5:1로, 경영진 보유 주식 감자 비율은 9:1에서 10:1로 변경.
서흥캅셀: 3.9% 상승. 이날 NH투자증권은 "음식료 업체들이 성장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시장에 뛰어들면서 소프트캡슐(알약 용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드캡슐은 설비투자 확대로 2012년부터 점진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
옵트론텍1,830원, ▲18원, 0.99%: 5.6% 상승. 이날 NH투자증권은 "스마트폰용 카메라 시장이 기존 500만 화소에서 800만 화소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미지센서용 필터 평균단가(ASP)가 상승하는 중"이라고 분석. 또 "디지털카메라용 렌즈 등 수익성이 낮은 부분은 비중을 꾸준히 축소하고 있다"며 "기존 설비 부분을 CCTV용 렌즈 제조로 전용하면서 수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임. 이 회사는 1989년에 설립된 광학렌즈 및 이미지센서용 필터 전문 생산업체로, 전방산업은 휴대폰 카메라 모듈, CCTV, 티지털 카메라 시장 등.
빅솔론4,325원, ▲80원, 1.88%: 9.2% 급등. 매수상위 창구는 씨티그룹으로 2만5000주 가량 매입.
태웅10,780원, ▼-220원, -2%: 급등 마감. 노무라증권으로부터 매수세 유입. 지난 11일 동양종합금융증권은 "9월말까지 산업별 수주는 석유화학 플랜트가 풍력 비중을 크게 웃돌았다"며 "플랜트, 조선 등 전방산업의 수주물량 증가로 하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OCI64,100원, ▲600원, 0.94%: 6일째 상승.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세 유입과 자사주 매입 효과. 회사 측은 지난달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40만주 매입을 결정. 그 중 12만8000주를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매수.
에스텍파마: 상승 마감. 코스닥 제약업종지수가 1.2% 하락한 모습과 대조적.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상승 폭은 29%에 달함. 에스텍파마는 주가가 급등하기 전 아이투자에서 선정한 이익증가미반영 기업에 포함된 바 있음. 이익증가미반영 기업은 순이익은 개선되고 있으나 주가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기업을 뜻함.
게임빌: 4.3% 상승. 이날 NH투자증권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은 중국, 인도 등 신흥국 중심으로 저가 아이폰 판매가 이뤄지고, 국내는 사전심의제 폐지로 게임카테고리가 오픈될 것"이라며 "국내 모바일게임 업체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 또 "4분기에는 게임빌의 대표작인 프로야구 2012와 제노니아4를 앱스토어에 등록할 예정이어서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임.
CJ대한통운82,900원, ▲2,100원, 2.6%: 급등 마감. 매각절차가 진행 관련, 대한통운을 인수하기 위한 CJ98,200원, ▲1,400원, 1.45%의 자금 마련 계획이 난항에 빠진 것으로 알려짐. 은행권에서 차입 진행중인 CJ는 당초 계획과 달리 인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관측. 과도한 차입에 따른 ‘승자의 저주’ 우려도 제기. 애초 CJ는 마련하기 위해 삼성생명의 지분과 서울 일대의 부동산을 처분할 계획이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솔로몬저축은행: 급등 마감. 솔로몬저축은행(6월 결산)이 올해 1분기 100억원 안팎의 흑자를 낸 것으로 알려짐. 이는 2009년 2분기 이후 처음. 현재 저축은행 자산 1위로 2~5위를 차지하던 토마토·부산·제일·부산2저축은행 등 경쟁자들이 최근 부실이 드러나면서 모두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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