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농업관련주: 농우바이오7,460원, ▲110원, 1.5%, 남해화학6,420원, ▼-20원, -0.31%, 영남제분 상승 마감. 조비10,580원, ▼-190원, -1.76%, 효성오앤비5,960원, ▼-100원, -1.65% 상한가. 러시아가 곡물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란 소식. 외신에 따르면 전일 러시아의 빅토르 주브코프 수석 부총리는 곡물 수출 제한 의사를 밝혔음. 이에 밀 선물 12월물과 옥수수선물은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각각 8.8%, 6.6% 급등했음.

유가공주: 매일유업37,900원, ▼-150원, -0.39%, 빙그레72,100원, 0원, 0% 상승 마감. 남양유업67,900원, ▲200원, 0.3%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마감. 서울우유가 우유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 이날 서울우유는 오는 24일 우유 가격을 평균 10% 인상한다고 밝혔음.

{아인스M&M}: 하한가. 90% 감자 소식. 전일 아인스M&M은 장 마감 후 재무구조 개선 및 자본효율 제고를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자본감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음. 

에스엠83,600원, ▼-2,900원, -3.35%: 급등 마감. 실적 기대감 있음. 이날 한국투자증권 에스엠에 대해 "해외 로열티와 디지털 음원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음.

대한과학4,610원, ▼-50원, -1.07%: 상장후 이틀째 상한가. 대한과학은 연구용 실험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로 현재 55개국에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음. 대한과학은 2010년 말 매출액이 278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을 달성했으며 18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왔음.  

아동출판주: 예림당2,230원, ▲40원, 1.83%, 삼성출판사14,340원, ▼-50원, -0.35%, 능률교육 5일 연속 상승세. 지난 6일 한나라당이 복지당론을 추진한 이후 오름세 지속. 주 내용은 영유아 보육시설을 늘리고 의무교육 연령을 낮추는 ‘에듀케어 시스템’ 도입한다는 것. 증권가는 연초 대비 크게 오른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4,475원, ▼-175원, -3.76%에서 아동출판관련주로 복지 테마주의 상승세가 전이되고 있다고 풀이했음.    

LG디스플레이9,930원, ▲130원, 1.33%: 5일 연속 상승세. 지난 6일부터 기관계 순매수 지속. 전일 현대증권은 "LCD패널가격이 4분기에 바닥을 찍을 전망이다"라며 "지금이 매수할 시점"이라고 밝혔음. 이달 들어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제시한 증권사는 총 12군데.

하나금융지주63,900원, 0원, 0%: 상승 마감. 기관 매수세 지속. 이날 SK증권은 "론스타가 법원의 유죄 판결에 대해 대법원에 재상고를 할 경우에도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음. 론스타의 재상고 시한은 오는 13일까지. 

타이어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38,950원, ▲250원, 0.65%, 넥센4,615원, ▲20원, 0.44%, 금호타이어4,870원, ▲290원, 6.33% 하락 마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가격 담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 공정위는 한국타이어가 가격 인상시 넥센과 금호타이어도 뒤따라 가격을 올린 사실에 주목하고 있음. 전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이달 초 대리점 등에 트럭 버스용 타이어 가격을 4~8% 인상한다는 공문을 보냈음. 타이어 원료인 천연고무와 부타디엔 가격은 최근 한 달 새 14~30% 급락했음.

스마트폰주: 파트론7,230원, ▼-30원, -0.41%, 에스맥, 멜파스, 인터플렉스8,960원, ▲50원, 0.56% 상승세 지속. 최근 스마트폰 관련주는 ▲애플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 사망에 따른 반사이익 ▲삼성전자 3분기 실적 호조 ▲삼성전자 3분기 글로벌 시장 스마트폰 판매량 1위 등 호재로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음.

현대글로비스125,000원, ▼-1,300원, -1.03%: 상승 마감. 외인·기관 매수세 지속. 전일 SK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생산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반제품조립(CKD) 사업 부문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음

하나마이크론9,840원, ▼-60원, -0.61%: 급등 마감.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하나마이크론은 지난 5일 종가 기준 올해 고점 대비 70% 가까이 하락했음. 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패키징 회사. 하나마이크론의 투자포인트로는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 피키징 비중 확대로 수혜 ▲정부의 신성장동력 일환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확대 ▲태양솽 사업 자회사 흑자 전환 등이 있음.

지에스이3,580원, ▼-50원, -1.38%: 8%대 급등하다가 4.9% 하락 마감. 지에스이는 보유 중인 모든 공급설비를 자산재평가한 결과 152억원 규모가 차액으로 발생했다고 12일 공시. 이는 자산총액대비 17.6%에 해당하는 규모. 이로써 이 회사의 공급설비 가치는 종전 544억원에서 697억원 규모로 증가.

차이나하오란: 9.5% 급등.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한 147억9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7%, 46.3% 오른 375억8500만원, 34억3300만원으로 잠정 집계.

차이나킹: 13.3% 급등. 린진성 차이나킹 최고경영자(CEO)는 12일 한국거래소 별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국인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힘. 투명성을 입증하고 주주들과 소통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힘.

유니테스트9,070원, ▲100원, 1.11%: 5.8% 상승. 대만 업체 유텍(UTAC)과 44억74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 이는 2010년 매출액 대비 14.9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유아이디1,309원, ▼-6원, -0.46%: 12.2%대 급등. 이날 한맥투자증권은 "액정디스플레이(LCD) 및 터치스크린패널(TSP)용 ITO(Indium Tin Oxide)코팅 사업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중소기업으로서는 확보하기 어려운 기술로 확고한 진입방벽을 구축했다"고 분석.

자동차주: 일제히 오름. 현대차219,000원, ▼-2,000원, -0.9%, 기아차, 현대모비스245,500원, ▼-500원, -0.2% 등 현대차그룹 계열 0.5~4.3% 상승. HL만도38,200원, ▲750원, 2%, 한일이화, 세원정공7,200원, ▼-180원, -2.44%, 성우하이텍5,460원, ▲40원, 0.74%, 상신브레이크3,080원, ▲15원, 0.49% 등 부품업체들도 상향.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가 11일(현지 시각) 한미 FTA 이행법안을 통과시킴. 한․미 정상회담 전까지 미국 내 한․미 FTA 비준 절차는 모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됨.

삼성전자55,500원, ▼-800원, -1.42%: 6일 연속 상승세. 초반 하락세에서 오후 들어 상승 전환. 주로 노무라, RBS, CS 등 외국계 증권사들을  창구를 통해 매수 집중. SK하이닉스161,100원, ▼-7,200원, -4.28%, 삼성전기112,000원, ▲200원, 0.18%, LG이노텍169,100원, ▲200원, 0.12%, 일진머티리얼즈 등 전자업종 대체로 상향 마감.

GS건설19,600원, ▲200원, 1.03%: 상승 마감. 건설주들은 대체로 저조한 움직임을 나타냄. 이날 GS건설의 해외 수주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 NH투자증권 강승민 연구원은 "중동 중심의 수주에서 벗어나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주처를 확대하고 있다"며 "가스분리, 발전, 해상 플랜트 등으로 포트폴리오도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매출이 예상된다"고 분석함. 

삼양옵틱스: 상한가로 마감. 전날 정부가 전기차 세제지원안을 발표. 삼양옵틱스는 CCTV, 카메라, 프로젝터의 특수렌즈를 제작하는 업체지만 최근 전기차 사업에 뛰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