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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첫 외국계 5% 주주, 수익률은 "울고 싶네"

SKC의 첫 외국인 5% 주주가 된 미국계 투자회사가 '물타기'에도 불구하고 큰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엘피(이하 AB LP)는 SKC 주식 188만7890주를 신규 취득해 지분이 5%를 넘어섰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SKC132,300원, ▲500원, 0.38%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첫 외국인 5% 주주로 등극했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의 SKC 전체 주식 보유 비중은 13.8%다. 

SKC 첫 외국인 5% 주주가 된 AB LP는 운용자산총액이 4860억 달러(2010년 말 기준)에 달하는 미국계 투자자문사다. 국내에 얼라이언스번스타인자산운용이라는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09년 2월에는 AB글로벌성장주주식투자신탁이라는 펀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AB LP의 SKC 투자 성과는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에 따르면 AB LP의 SKC 평균 매수 단가는 5만6600원이다. SKC의 현재 주가(11일 오후 1시 기준) 3만7900원 대비 33% 손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지난 6월 SKC는 7만2700원을 기록한 후 주가가 반토막까지 급락했다. 이 때문에 고점에서 매수한 AB LP가 지속적인 물타기를 통해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SKC 주가 급락 원인에 대해 전방산업의 둔화를 꼽았다. 지난달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태양광발전 사업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며 “3분기 SKC의 태양광용 필름 및 광학용 필름 판매량은 각각 15%, 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AB LP는 SKC뿐만 아니라 지난 4일 LG디스플레이10,880원, ▲50원, 0.46%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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