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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운용사 3사가 나란히 편입한 2종목은?

[아이투자 이혜경]

10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 국민연금 등 증시의 큰손 세 곳이 공통으로 보유한 종목은 NPC4,520원, ▲20원, 0.44%, 삼영이엔씨1,871원, ▼-38원, -1.99% 등 두 곳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세 큰손들은 이 종목들을 매수 후 보유 혹은 물량 확대를 하고 있으나, 일부는 비중을 줄여나가고 있다. NPC의 경우는 신영이, 삼영이엔씨의 경우 한국밸류에서 비중을 조금씩 낮추는 모습이다. 

◇NPC = NPC 지분의 경우, 한국밸류는 5.01%, 신영은 12.58%, 국민연금은 6.27%를 보유중이다.  

한국밸류는 지난 8월24일에 NPC 지분율이 5%를 넘었다는 신규 보고를 했다. 현 평가액은 41억원이다(전일 종가 기준). 신영의 현재 NPC 지분 평가액은 104억원으로, 기존 14.05% 보유 물량을 1.47%(54만2231주) 줄였다고 지난 5월31일 공시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2010년 11월3일에 지분율을 현재 수준으로 끌어올린 후 추가 매매를 하지 않았다. 현재 평가액은 52억원이다.

산업용 플라스틱 사출제품 제조업체인 NPC(옛 내쇼날푸라스틱)는 산업용 콘테이너, 플라스틱 의자 등을 제조하며, 주로 내수 위주로 사업을 한다.

2011년 상반기 매출액 1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한 85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와 나프타(석유화학 제품의 원료) 가격 상승은 부담요인이었지만 신규 거래처 발굴, 기존 거래처의 수주확대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0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1배다.

NPC의 주가는 올 상반기에 꾸준히 상승세를 탔으나 8월 이후 내림세로 돌아섰다.

◇삼영이엔씨 = 삼영이엔씨 지분의 경우, 한국밸류는 8.12%, 신영은 14.68%, 국민연금은 6.09%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밸류는 삼영이엔씨의 지분을 줄여나가고 있다. 기존 11.26% 보유하고 있다가 지난 8월31일에 3.14%를 줄여 8.12%로 감소했다. 현 주식 평가액은 37억원이다. 신영은 올초 1만3574주를 추가 매수, 소폭 보유물량을 늘렸다. 현재 지분 평가액은 68억원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3월29일 보고서에서 1.04%의 지분을 더 사들여 총 6.09%로 지분율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현 평가액은 28억원이다.

선박용 통신장비업체인 삼영이엔씨는 통신장비, 항해장비, 방산장비 등을 제조한다. 생산하는 제품들은 수익성이 높고 사업 분야의 포트폴리오도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7월부터 150톤 이상 선박에 대한 의무장비 확대 정책에 따라 수요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올 상반기에는 해외 판매 호조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다. 삼영이엔씨의 PER은 6.71배, PBR은 0.92배다.

2010년 이후 이 회사의 주가는 완만하게 내림세를 보이는 추세다. 한편, 10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삼영이엔씨는 8%대 급등하고 있다. 이날 한양증권에서는 삼영이엔씨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환율 효과 기대감과 시가배당률 5% 수준의 배당 매력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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