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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톡 마감]하나금융·외환銀, '이제 달리자!'

[아이투자 이래학]

하나금융지주63,900원, 0원, 0%: 상승 마감. 론스타 유죄 선고 소식. 외환은행도 상승. 전일 법원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에 유죄를 선고했음. 이로 인해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가 가속화될 것이란 기대감 있음.

금융주: 신한지주53,500원, ▼-1,600원, -2.9%, KB금융98,000원, ▼-700원, -0.71%, 우리금융지주16,800원, ▲60원, 0.36%, BS금융지주 상승 마감.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럽 은행들에 유동성 공급을 실시한다는 소식. 전일 ECB는 유로존 국가채무위기 해결 대책의 일환으로 12개월 차익대출과 커버드본드 매입조치를 재개할 것으로 밝혔음. 영국 영란은행(BOE)도 약 2년 만에 자산 매입 규모를 확대하는 양적완화 조취를 취하기로 결정했음.

건설주: GS건설19,600원, ▲200원, 1.03%, 대림산업, 현대건설28,250원, 0원, 0%, 한라건설, 대우건설3,745원, ▲5원, 0.13% 상승 마감. 건설업종 지수 6% 상승. 유럽 재정위기 완화 기대감으로 국제유가 상승 지속, 낙폭 과대에 따른 매수세 유입.

고려아연1,143,000원, ▲124,000원, 12.17%: 상한가. 금·은 가격 상승 소식. 뉴욕상업거래소(NYMEX) 기준 금·은 12월 인도분 가격은 6일(현지 시각) 전일 대비 각각 0.71%, 5.45% 상승했음.

안철수연구소: 급등 마감. 안철수 서울대 교수 대선 출마 기대감 있음. 한 매체에 따르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안 원장이 내년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음. 안철수 교수는 안철수연구소의 지분 37%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조선주: 대우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225,500원, ▼-4,500원, -1.96%, 삼성중공업11,840원, ▼-60원, -0.5%, STX조선해양 이틀째 상승. 유럽 재정위기 해소 기대감 있음. 최근 낙폭 과대로 저가 매수세 유입.

삼부토건1,151원, ▼-86원, -6.95%: 하락 마감. 임직원이 회사 공금 횡령 소식. 전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삼부토건 본사를 압수수색했음. 검찰은 임직원 10여 명이 수백억원의 회사 공금을 횡령했다고 밝혔음. 

코스모화학18,100원, ▲560원, 3.19%: 상승 마감. 3분기 깜짝 실적 발표. 이날 코스모화학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89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2.2% 상승했다고 공시했음.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7.5%, 1277.9% 올랐음.

풍산52,800원, ▲900원, 1.73%: 3일 연속 상승세. 구리가격 상승 소식. 전일 COMEX에 따르면 구리 12월물은 파운드당 13.05센트(4.05%) 오른 3.2465달러로 거래를 마쳤음.

OCI64,100원, ▲600원, 0.94%: 4일 만에 20만원선 회복. 기관계 매수세 유입.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하락 폭이 과하다는 지적이 있음.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종가 기준 OCI의 주당순자산배수(PBR)는 1.51배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2.73배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음.

로엔케이: 급등 마감. 이날 로엔케이는 오토컴퍼니와 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LG상사 급등 마감. 외국계·기관계 매수세 유입. 지난 4일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일본 지진 이후 석탄, LNG 발전 가동률이 상승하며 석탄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이로 인해 LG상사가 보유중인 석탄 광구 가치는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한전기술70,000원, ▼-100원, -0.14%: 상승 마감. 핀란드가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한다는 소식. 이날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핀란드가 신규 원전 건설 추진시 향후 한전기술이 사업자 선정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고 판단했음.

아동출판주: 삼성출판사14,340원, ▼-50원, -0.35% 상한가. 예림당2,230원, ▲40원, 1.83% 상승 마감. 한나라당이 영유아 중심의 복지당론을 추진한다는 소식. 전일 한나라당은 영유아 보육시설을 늘리고 의무교육 연령을 낮추는 ‘에듀케어 시스템’ 등 복지당론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했음. 삼성출판사는 영유아 단행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출판업체. 예림당은 도서출판사업을 영위하며 지난해 KTH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개발한 바 있음.

정유·화학주: 이틀째 오름세. 정유주 SK이노베이션117,500원, ▲2,000원, 1.73%, {S-Oil}, GS42,500원, ▲750원, 1.8% 화학주 LG화학305,000원, ▲4,000원, 1.33%, 국도화학30,000원, ▼-50원, -0.17%, OCI64,100원, ▲600원, 0.94%, 한화케미칼 상승 마감. 유럽중앙은행(ECB)이 새로운 유동성 공급 조치에 나서면서 국제 유가는 이틀 연속 강세. 전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 서부텍사스유(WTI) 선물 10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3.65% 오른 82.59달러(배럴당)를 기록했음.

디씨엠11,490원, ▼-80원, -0.69%: 이틀 연속 상승세.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디씨엠은 최근 한달새 고점 대비 41% 하락했음. 디씨엠은 라미네이팅 컬러 강판 제조업체. 지난달 8일 공시 기준 신영자산운용외 특수관계자 3인은 디씨엠 지분 6.54%를 보유하고 있음.

증권주: 연이틀 상승. 증권주들은 증시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냄. 국내 증시의 가파른 상승세에 탄력을 받음.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동결과 유동성 공급안 발표가 증시 불안을 안정시키는데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 제기됨. 

철강주: 연이틀 상승. 최근 급락장에서 나타난 큰 낙폭을 빠르게 메우는 추세. 그러나 철강업체들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전망은 다소 부정적인 상황. 지나치게 저평가된 주가가 철강주의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NHN17,680원, ▲490원, 2.85%: 8일 만에 급락. 외국계 증권사들의 매도 주문이 두드러짐. 한편 온라인 광고 시장의 호황으로 NHN의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CJ E&M}: 상한가 가까이 상승. 외국계 증권사들의 매수 주문이 두드러짐. 한편 CJ E&M은 최근 3일 동안 20% 이상 급락. 영화 ‘도가니’의 흥행 성공으로 4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종합편성채널들이 본격적으로 개국하면 CJ E&M을 포함한 방송계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게임하이: 상한가. 전일 한 매체는 넥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넥슨이 다음달 도쿄 증권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낼 것"이라며 "상장 완료 시점은 12월 셋째 주"라고 언급. 게임하이는 현재 최대주주인 넥슨코리아가 지분 56.74%를 보유.

인피니트헬스케어4,610원, ▼-50원, -1.07%: 장 초반 10%대로 급등하다가 4.45% 상승 마감. 방사선치료 관리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 참여기관은 삼성서울병원 등. 현재 보유하고 있는 영상의학과 솔루션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방사선치료 관리 통합 솔루션을 상품화, 세계 시장에 진입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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