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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위기vs.위기, 금융위기보다 싼 업종은?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약세장이 10월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일 큰 폭으로 하락하는 코스피 지수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금융위기와 비교해 볼때 우리 증시의 주요 업종들은 지금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을까요? 스노우볼 레터에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비교 지표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주가순자산배수(PBR)를 사용했습니다. 2008년과 기업의 이익, 순자산이 달라진 만큼 이를 고려해 수익성과 가격을 비교하기 위함입니다. 각 업종의 분류는 WICS 기준을 따랐습니다. WICS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GICS 분류 기준을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기준입니다.

[표]주요 업종 2008 vs. 2011


은행과 증권, 조선 업종의 PBR이 금융위기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네요. 철강업의 PBR 역시 금융위기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반면 반도체, 자동차, 화학, 기계 등은 2008년에 비해 PBR이 높습니다. 당시에 비해 ROE가 높아진 것이 이유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ROE가 높으면 높은 PBR에 거래됩니다.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이번 약세장도 지나고 나면 '우량기업을 싸게 살 수 있었던 시기'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2008년 금융위기를 비롯한 수 많은 역사 속 위기들처럼 말이지요.

p.s : 아이투자에서는 가치투자 클럽 프리미엄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각 업종에 속한 개별기업들의 ROE와 PBR을 금융위기와 비교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융위기보다 싼 가격에 거래되는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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