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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급등주 중 싼 주식을 만날 확률은 얼마?

가치투자자들은 급등주에 관심을 적게 두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는 학습에 의한 의지로 억제하려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평범한 사람의 심리라면 ‘남들보다 한 발 앞서 급등할 종목들을 미리 사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일이겠지요.

하지만 급등주들은 대체로 기업가치에 비해 이미 너무 비싸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로 그럴지 확인을 해볼까요.

지난 28일 장중 최저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종목들은 코스피 시장 기준으로 총 95개였습니다. 이 가운데 상승률 상위 20개 종목들은 따로 정리했습니다(표1). 이중에서 가장 많이 오른 동양철관우선주는 상승률이 무려 27.68%에 이르는군요. 확인해 보니 장중에 -10%까지 하락했다가 반등 후 껑충 뛰어올랐네요.



위 95개 종목들 중에서 기업가치와 비교해 주가가 싼 종목들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 95개 종목 가운데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종목들을 골라 봤습니다. 기준은 PER 10배 이하인 종목입니다. 추출 결과, 삼성출판사, 백광산업 등 9개 종목만 남았습니다(표2).



다시 95개 종목들 중에서 주가순자산배수(PBR)가 낮은 종목들만 찾아 봤습니다. 기준은 PBR 1배 이하로 잡았습니다. 집계해 보니, 유화증권, 삼성출판사 등 12개 기업으로 압축되네요(표3).



장중 최저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종목들 가운데서 기업가치 대비 저렴한 주식들을 만날 확률은 대략 10% 안팎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정도 확률이라면 가치투자자들은 급등주들에 관심을 적게 두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겠네요.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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