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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부채비율 1000%인데도 망하지 않는 까닭은?

망할 위험이 적은 안전한 기업을 찾을 때 가장 많이 보는 지표가 부채비율입니다. 부채비율은 부채(빌린 돈)가 자본(자기 돈)에 비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부채비율이 100%가 넘으면 전체 가진 돈에서 빌린 돈이 자기 돈보다 많다는 의미입니다.

부채비율이 아래와 같은 세 기업이 있습니다. 이중 재무적으로 가장 안전한 기업은 어딜까요?

A : 213%
B : 327%
C : 1063%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C 기업이 위험해 보이고, 가장 낮은 A 기업은 상대적으로 안전해 보입니다. 하지만 각 기업이 속한 업종이 아래와 같다면 단순히 부채비율로만 재무 안전성을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A (제조업) : 213%
B (수주업) : 327%
C (금융업) : 1063%

수주업과 금융업은 사업 특성상 일반적인 제조업보다 부채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즉 A 기업이 B, C 기업보다 부채비율은 낮지만, 실질적인 재무상태는 더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이 속한 업종에 따라 재무제표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항목이나 지표의 해석이 각각 다릅니다. 만약 한 가지 기준밖에 모르는 투자자라면 우량기업을 부실기업으로 판정하는 그릇된 투자판단을 내릴 수도 있는 것이죠.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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